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207
4월 23일 (목) - 하늘에 구름 잔뜩
며칠간 나름 할일이 좀 있어서 일기를 못 썼다.
뭐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냥 안썼다.
오늘은 군입대 날짜와 합격여부가 발표되는 날이라 약간 긴장이 되었는데
원래 경쟁률이 1:1 이었던지라 거의 합격이나 다름이 없었다... 전체 몇백명 지원자 중에
단 7명인가 9명정도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떨어진 사람은 굉장히 운나쁜 사람이거나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것은 내가 합격했다는것
더불어 입대 날짜도 같이 나왔는데 난 5월 12일이었다. 으아아아 진짜 날짜가 막상 나오고 나니
긴장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어제는 기타를 쳐봤는데 동생이 기타를 치면 손가락이 좀 아플거라고
말했었던 것이 기억났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기타를 배운 사람들은 거의 다 그런과정을 겪었으리라
그런데 타브악보를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몇번 프렛의 몇번 줄을 손가락으로 눌러주고 ...
그건 둘째치고 처음엔 괜찮았는데 손가락도 조금 아팠다. 책에 보니 나중에는 굳은살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굳은살 생기기 전에 군대를 들어 가겠지...
며칠간 나름 할일이 좀 있어서 일기를 못 썼다.
뭐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냥 안썼다.
오늘은 군입대 날짜와 합격여부가 발표되는 날이라 약간 긴장이 되었는데
원래 경쟁률이 1:1 이었던지라 거의 합격이나 다름이 없었다... 전체 몇백명 지원자 중에
단 7명인가 9명정도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떨어진 사람은 굉장히 운나쁜 사람이거나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것은 내가 합격했다는것
더불어 입대 날짜도 같이 나왔는데 난 5월 12일이었다. 으아아아 진짜 날짜가 막상 나오고 나니
긴장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어제는 기타를 쳐봤는데 동생이 기타를 치면 손가락이 좀 아플거라고
말했었던 것이 기억났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기타를 배운 사람들은 거의 다 그런과정을 겪었으리라
그런데 타브악보를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몇번 프렛의 몇번 줄을 손가락으로 눌러주고 ...
그건 둘째치고 처음엔 괜찮았는데 손가락도 조금 아팠다. 책에 보니 나중에는 굳은살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굳은살 생기기 전에 군대를 들어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