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207
오늘은 군 입대 D-2 일, 5월 10일 (일) 이다.
군대에 대해서는 가족들끼리도, 친구들끼리도 계속 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오히려 친구들이 입대할 때보다 더 담담하다.
아니, 반대로 쿨하게 보이려고 긴장되고 걱정되는데 일부러 담담하려고
노력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보다 한달 먼저 군대에 간 (그것도 내가 갈 102보충대 운전병을 똑같이)
친구가 입대전에 "입대 전날이라고 괜히 쓸데없이 다른날에 안하던짓 하면 오히려
더 몸이 망가질 수 있다." 라고 했던말이 새삼스레 기억난다.
오히려 입대 직전이라고 평소에 살아오던것처럼 안하면 오히려 좆ㅋ망ㅋ 될수도 있으니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 있다.
원래는 오늘 저녁 친구들과 술 약속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내일로 미뤄졌다.
군입대 바로 전날 술 먹는건 좀 그렇다지만 그래도 난 맥주만 조금 먹고 빠지고
친구들을 왕창 먹여서 그거나 구경해야 겠다.. 히히힛
군대에 대해서는 가족들끼리도, 친구들끼리도 계속 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오히려 친구들이 입대할 때보다 더 담담하다.
아니, 반대로 쿨하게 보이려고 긴장되고 걱정되는데 일부러 담담하려고
노력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보다 한달 먼저 군대에 간 (그것도 내가 갈 102보충대 운전병을 똑같이)
친구가 입대전에 "입대 전날이라고 괜히 쓸데없이 다른날에 안하던짓 하면 오히려
더 몸이 망가질 수 있다." 라고 했던말이 새삼스레 기억난다.
오히려 입대 직전이라고 평소에 살아오던것처럼 안하면 오히려 좆ㅋ망ㅋ 될수도 있으니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 있다.
원래는 오늘 저녁 친구들과 술 약속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내일로 미뤄졌다.
군입대 바로 전날 술 먹는건 좀 그렇다지만 그래도 난 맥주만 조금 먹고 빠지고
친구들을 왕창 먹여서 그거나 구경해야 겠다.. 히히힛
다~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