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글 수 572
(오늘 꾼 좀 긴 꿈이지만 압축해서 적습니다. 제가 쓰고 읽어보니 무슨 소설 같네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랑 캠프를 갔는데 캠프 장소가 어떤 대학교였다. 사람들이 커다란 강의실 같은 곳에 모이자 앞에 계신 교수님 같은 분이 서로 각자의 강의실로 가라고 말하셨다.
나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 친구 중 한명을 따라갔다.
그 뒤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나와 그 친구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온 사람들의 이름, 과목, 성적, 강의실 같은 것들이 적혀 있는 종이를 꺼내고는 나랑 같은 강의실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보니 그 친구랑 나랑 강의실 번호가 앞 한자리만 같고 나머지는 달랐다. 그래서 아니라고 말한 뒤 번호를 외우고 강의실을 찾아 다녔다.
(+추가로 말하자면, 내 강의실 번호는 14xx였던 것 같고, (기억이 희미) 과목은 나는 내가 잘하는 과목으로 되어 있는데 그 친구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과목이 천문이었는데 다른 과목으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나보다 성적이 좋아 '저 녀석이 언제 이걸 공부했지?' 하고 놀랐다)
강의실을 찾아 헤매던 도중 매점 같은 곳에 갔는데 내 주머니를 보니 평소 아끼던 PSP와 어떤 신문 기사가 오려진 것이 있었다. 그 신문 기사의 내용이 연예인 살인사건 같은 것이었는데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큰 이슈가 될 것 같아 매점에 있던 사람에게 보여줬더니 이해를 못하는 듯 하더니 그냥 가 버렸다.
그래서 더 돌아다녀 보니 어떤 도시에서 길을 잃었다. ("캠프" 라서 그 곳 지리를 잘 몰랐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이 주변에 대학교가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였다. 그 후 또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니 여기라고 하였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아까 그 매점이었다. (매점 앞에 걸린 그림자 모양 시계가 인상적이어서 기억하고 있었다)
매점 안에 들어가 보니 매점이 더 넓어져 있었다. 어느 새 내 손을 보니 색이 각각 다른 종이 여러 장이 들려 있었고 그 종이에는 "2000원" 이나 "700원" 같은 돈이나 "이성친구 부탁 들어주기" 나 "서로 아이스크림 사주기" 같은 잡다한 것도 씌여 있었다. 그 후 나는 앞에 보이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먹으려고 700원을 넣었는데 음료수가 더 비쌌다. 그래서 2000원을 넣으려는 순간 옆에서 누가 장난으로 500원짜리 음료수를 눌러 어쩔 수 없이 500원짜리 음료수를 마셨다.
매점에서 나가려는데 사귄지 얼마 안 된 듯한 커플(남녀) 이 들어왔는데 실수로 남은 종이들을 땅에 떨어트려 버렸다. 그래서 종이를 줏으려고 하는데 커플 중 남자가 나와 같이 종이를 줏어서 돈이 적힌 건 나에게 주고 아까 언급한 잡다한 것들은 자신이 가져갔다.
그래서 나는 "전 필요 없으니까 그쪽이 가지셔도 괜찮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그 남자가 옆의 여자에게 종이를 보여주니 여자는 화난 듯 매점에서 나가 버렸다. 그랬더니 남자가 소매치기처럼 내 물건 중 하나를 가져가고 도망쳐 버렸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소매치기야!" 라고 외치며 그를 따라갔는데 매점 안의 사람들은 모른 척 하더니 매점 밖으로 그 남자를 쫒아 따라가자 매점 밖에 있는 친구들이 그 남자를 붙잡고 휴대용 게임기를 하며 그를 구타했다.
그랬더니 게임기를 보고 있는 사이에 그 남자가 도망친 듯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 (어디서 나왔는지...) 112에 전화를 걸고 "저 중학생인데요" 라고 말했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이 "그렇다면 13242에 전화를 거세요" 하고 말한 뒤 끊었다.
나는 어이없어하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오늘 중요한 시험날인데 해몽해 주실 수 있으신 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랑 캠프를 갔는데 캠프 장소가 어떤 대학교였다. 사람들이 커다란 강의실 같은 곳에 모이자 앞에 계신 교수님 같은 분이 서로 각자의 강의실로 가라고 말하셨다.
나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 친구 중 한명을 따라갔다.
그 뒤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나와 그 친구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온 사람들의 이름, 과목, 성적, 강의실 같은 것들이 적혀 있는 종이를 꺼내고는 나랑 같은 강의실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보니 그 친구랑 나랑 강의실 번호가 앞 한자리만 같고 나머지는 달랐다. 그래서 아니라고 말한 뒤 번호를 외우고 강의실을 찾아 다녔다.
(+추가로 말하자면, 내 강의실 번호는 14xx였던 것 같고, (기억이 희미) 과목은 나는 내가 잘하는 과목으로 되어 있는데 그 친구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과목이 천문이었는데 다른 과목으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나보다 성적이 좋아 '저 녀석이 언제 이걸 공부했지?' 하고 놀랐다)
강의실을 찾아 헤매던 도중 매점 같은 곳에 갔는데 내 주머니를 보니 평소 아끼던 PSP와 어떤 신문 기사가 오려진 것이 있었다. 그 신문 기사의 내용이 연예인 살인사건 같은 것이었는데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큰 이슈가 될 것 같아 매점에 있던 사람에게 보여줬더니 이해를 못하는 듯 하더니 그냥 가 버렸다.
그래서 더 돌아다녀 보니 어떤 도시에서 길을 잃었다. ("캠프" 라서 그 곳 지리를 잘 몰랐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이 주변에 대학교가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였다. 그 후 또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니 여기라고 하였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아까 그 매점이었다. (매점 앞에 걸린 그림자 모양 시계가 인상적이어서 기억하고 있었다)
매점 안에 들어가 보니 매점이 더 넓어져 있었다. 어느 새 내 손을 보니 색이 각각 다른 종이 여러 장이 들려 있었고 그 종이에는 "2000원" 이나 "700원" 같은 돈이나 "이성친구 부탁 들어주기" 나 "서로 아이스크림 사주기" 같은 잡다한 것도 씌여 있었다. 그 후 나는 앞에 보이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먹으려고 700원을 넣었는데 음료수가 더 비쌌다. 그래서 2000원을 넣으려는 순간 옆에서 누가 장난으로 500원짜리 음료수를 눌러 어쩔 수 없이 500원짜리 음료수를 마셨다.
매점에서 나가려는데 사귄지 얼마 안 된 듯한 커플(남녀) 이 들어왔는데 실수로 남은 종이들을 땅에 떨어트려 버렸다. 그래서 종이를 줏으려고 하는데 커플 중 남자가 나와 같이 종이를 줏어서 돈이 적힌 건 나에게 주고 아까 언급한 잡다한 것들은 자신이 가져갔다.
그래서 나는 "전 필요 없으니까 그쪽이 가지셔도 괜찮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그 남자가 옆의 여자에게 종이를 보여주니 여자는 화난 듯 매점에서 나가 버렸다. 그랬더니 남자가 소매치기처럼 내 물건 중 하나를 가져가고 도망쳐 버렸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소매치기야!" 라고 외치며 그를 따라갔는데 매점 안의 사람들은 모른 척 하더니 매점 밖으로 그 남자를 쫒아 따라가자 매점 밖에 있는 친구들이 그 남자를 붙잡고 휴대용 게임기를 하며 그를 구타했다.
그랬더니 게임기를 보고 있는 사이에 그 남자가 도망친 듯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 (어디서 나왔는지...) 112에 전화를 걸고 "저 중학생인데요" 라고 말했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이 "그렇다면 13242에 전화를 거세요" 하고 말한 뒤 끊었다.
나는 어이없어하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오늘 중요한 시험날인데 해몽해 주실 수 있으신 분?(...))
안녕하세요 안씨입니다 'ㅂ'
여러가지 창작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제 창작물을 잘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창작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제 창작물을 잘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