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글 수 572
무슨 일인지 몰라도 온천에 있었건만
갑자기 가지각색으로 생긴 이상한 동물(외계인으로 추정)들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광선을 쐇고
그 광선에 맞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라졌다
폐허가 된 도시속에서
몇몇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하벙커에 숨어있었는데 곧 식량이 떨어졌고
외계인들의 눈을 피해 도시중앙의 식량센터(마트)로 향하는 대원 선발에서 뽑힌덕분에
기껏 목숨걸고 다녀왔건만
사람들은 전부 외계인들에게 당해버렸고 도망가던 나또한 그 광선에 맞아버렸다
총에 맞은 순간 음료수의 뚜껑으로 영혼이 빨려들어가듯 들어가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눈을 감으려해도 감을 수 없고, 그냥 생각을 지니고 앞의 풍경을 구경하며 계속 있었다
몇 년으로 느껴지는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외계인들을 무찔렀고 사라졌던 사람들은 모두 복구됬지만
구석에서 병뚜껑이 된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으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던 땅은 사라져 우주 속 먼지가 되고
그저 그 풍경을 계속 보다가 드디어 무념무상에 빠지는 순간 꿈에 깨엇는데
왠지 소름돋고 무서운 꿈이었다.
갑자기 가지각색으로 생긴 이상한 동물(외계인으로 추정)들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광선을 쐇고
그 광선에 맞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라졌다
폐허가 된 도시속에서
몇몇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하벙커에 숨어있었는데 곧 식량이 떨어졌고
외계인들의 눈을 피해 도시중앙의 식량센터(마트)로 향하는 대원 선발에서 뽑힌덕분에
기껏 목숨걸고 다녀왔건만
사람들은 전부 외계인들에게 당해버렸고 도망가던 나또한 그 광선에 맞아버렸다
총에 맞은 순간 음료수의 뚜껑으로 영혼이 빨려들어가듯 들어가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눈을 감으려해도 감을 수 없고, 그냥 생각을 지니고 앞의 풍경을 구경하며 계속 있었다
몇 년으로 느껴지는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외계인들을 무찔렀고 사라졌던 사람들은 모두 복구됬지만
구석에서 병뚜껑이 된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으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던 땅은 사라져 우주 속 먼지가 되고
그저 그 풍경을 계속 보다가 드디어 무념무상에 빠지는 순간 꿈에 깨엇는데
왠지 소름돋고 무서운 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