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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쿨쏘시크하신 혼둠의 주민여러분..
담휘에게 기운좀 주실 수 있을까요ㅜㅜ;;
모 오디션에 지원을 했는데...
2월 9일에 결과 발표가 난대요 으헝ㅠ.ㅠ
현재 만 명 이상이 지원해서 1차로 100명 뽑는데...
제 얼굴에 그레이드를 매겨서 1%(1등급도 아니고 1퍼센트 으악) 안에 들만한가도 의문이고..
[물론 작품에 맞는 캐릭이 필요하니 얼굴만 보지는 않겠지만 얼굴은 중요하겠죵ㅇ<-<]
다른 분들 보면.. 남녀 불문하고 성형해서(저는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화면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필요한 거겠죠)
눈에 띄거나... 키크고 쭉쭉.... 이신 분도 많은데..=.=;
저희집은 그런 걸 너무 반대하셔서 성형 하지도 못하구..ㅜ.ㅜ 머리도 직접 자른 적 많아요 꺄ㅋㅋ
유전자의 파워로 키도 ㅋㅋㅋ 쪼매나코..
무엇보다..
참 떨리네요
ㅠ.ㅠ...
혼둠에서 얼마나 많은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있을까 기대하는 건 없어요..ㅎㅎ;
그냥.. ㅠㅠ 가족 몰래 응모한 거라서..(되면 말하자! 라는 소심한 계획)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그러니까..
그냥.. 혼둠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봄으로써... 제 스스로가 저에게 위안을 주려는 시도예요....ㅋㄷ
...그치만... 그냥 한마디라도 빈 말이라도 좀 끄적여주시면 기쁠 거 같아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