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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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스로 되새기기 위해서 적어놔 봅니다.
1) 똥똥배 게임 제작대회
매년 여름, 겨울 방학에 개최.
혼둠 창작 활동의 꽃
약간 썰렁한 감도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중.
2) 연재
게임, 만화, 소설.
어떤 형태라도 상관없이 연재 가능.
하지만 퀄러티를 인정받아야 가능하다.
연재에 대한 지원금을 제공하며,
'꾸준히 연재'를 달성했을 때만 제대로 지원금이 나온다.
아직은 참여자가 한 명 뿐임.
그리고 연재 지원은 운영자의 자금 소모가 많아서 쉽게 받지 않음.
3) 소스 공유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저작권 없는 소스를 확보하는 작업.
소스 매입도 시도해 봤으나 홍보 부족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잘 되지 않았음.
하지만 중요한 부분이고, 아직도 이 부분에 관해서는 생각 중.
현재는 게시판 형태가 RTP처럼 제공하면서 버전을 높이는 패키지화를 생각 중.
4) 우수 소감, 공략 선발
창작자들의 의욕을 북돋기 위해서 우수한 소감이나 공략을
매주 뽑아서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
앞으로 할 예정.
5) 서버 유지
웹 사이트니까 당연한 것.
현재 혼둠의 문제는 10MB이상 업로드가 불가능한 것.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 서버를 돌릴까도 생각 중인데,
자금 사정으로 아직은 힘들 듯.
6) 아마추어 게임 판매
궁극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
아마추어나 인디 게임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제 오랜 바람이었지만,
여기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아직 과제가 많음.
일단은 연재가 활성화가 되면 연재 종료 작품을 DVD로 구워보거나,
똥똥배 대회 우수 작품집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으나,
저작권이 걸리므로, 일단 소스 공유 테크트리가 올라와야 여기로 연결 될 수 있음.
7) 흥크립트2 제작
미들웨어란 좋은 것이다.
10명이 똑같이 작업해야할 엔진 작업을
1명이 도맡아 하고, 그 시간에 9명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과거 알만툴2000이 이런 역할을 했기에 알만툴 게임이 흥행할 수 있었다.
결론은 공유된 소스와 보다 개발의 일을 줄여주는
혼둠만의 게임 제작툴을 만들어서 창작을 활성화하는 것인데,
시간이 없어 손도 못 대고 있음.
개발자들을 모아서 공동 프로젝트를 해볼까 하지만
아마추어 중에서는 나와 같이 일할 수 있는 수준의 개발자는 거의 없고,
프로 개발자들 중 나랑 일 할 수준되는 사람들은 대충 괜찮은 회사에서 높은 연봉받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무료 봉사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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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큰데 저 혼자의 힘과 자금으로는 힘든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관해서,
1) 기부 받기
2) 부운영자 뽑기
등을 생각 중이지만, 일단 침체기부터 벗어나는 게 첫 스텝이겠죠.
그리고 그 동안은 제 자금으로 어떻게든 극복해야 겠고요.
저작권문제가 가장 클듯 ㅎ; 음악이 특히...+_+;
뭔가 엄청난걸 생각하시는듯.. 놀랐습니다.
흥크립트 2는 기대되는군요. 알만툴 처럼 쓰기편하게 되있다면 다들 좋다고 달려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