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작화가 구하는 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아무튼 계속 안 구해지고 있지요.
구해도 제 만화에 맞는 그림체가 아닌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는데,
성의껏 그리면 제 그림이 크게 무리되는 퀄러티는 아닙니다.
단, 배경만 빼고..
그리고 채색이란 게 또 시간이 걸리는 것이니까.
과거 싸이커 같은 경우도 채색은 대슬님께 맡기고 그리는 식으로
싸이커라는 작품을 만든 것이지요.
뭐, 어쨌든 결론은...
작화가가 아니라 어시스트 해 줄 사람을 구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