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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도저히 못 그리겠네요.
문명5가 원인이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원인은 자전거.

토요일에 자전거를 산 이후로 열심히 타고 있는데,
오늘 17Km 정도 달린 것 같습니다.
아직 체력이 안 되다보니 힘들고, 부산은 오르막이 많아서 도중에 끌고 간 적이 엄청 많네요.
오르막도 적당하면 오르겠는데, 정신 나간 오르막이 꽤 많습니다.
부경대 용당 캠퍼스 올라가거나 달맞이길 올라가는 것은 현재로선 무리...

도로사정도 안 좋아서 인도로 달리면서 사람 조심하느라 힘들었음.
하지만 수영교를 지나면서 강을 건널 때는 정말 죽여줬네요.

아무튼 지쳐서 오늘은 만화 그리기고 뭐고 아무 것도 못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현재는 일단 타보려고 싼 거, 미니벨로를 샀습니다.
그런데 제가 덩치가 있다보니 자전거가 제 파워를 제대로 못 받는 듯 하더군요.
나중에 실력 좀 늘면 제대로 힘을 받쳐줄 큰 자전거를 살 생각입니다.
조회 수 :
1176
등록일 :
2010.10.12
07:36:21 (*.22.20.1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09635

z9

2010.10.13
00:55:29
(*.202.145.227)
오오 자전거타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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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07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4   2016-02-22 2021-07-06 09:43
2565 상품 잘 받았습니다~ [1] 짜스터 1046   2010-10-03 2010-10-03 05:30
저에게 큰 의미가 담겨진 결과물이군요. 좋은데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64 저도 상품 잘받았습니다^^ [2] 헐랭이 900   2010-10-03 2010-10-04 02:15
요새 학교다니느라 쬐~끔 바빠서 이제야 들어왔습니다.(사실 핑계) 주소가 서울 노원구 월계동이었는데 잠시 광주에 있는 월계동에 들렀다 왔더군요ㅎㅎ 이걸로 그래픽작업해준 친구랑 치킨을 먹으러 가겠습니당 하하하 좋은하루되세요~  
2563 저 곧 휴가 나감 [2] kuro쇼우 1062   2010-10-03 2010-10-11 23:48
10월 11일~15일 4박 5일 포상휴가고요 잘하면 뵐수 있을지도요. 뿅 이제 전역까지 140일쯤 남았쿤!  
2562 나는 무력해! [2] 똥똥배 1059   2010-10-05 2010-10-05 06:13
어느 정도 면역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명5 시작했더니 정신없이 빠져드네요. 어제도 1시간만 하자고 하고서는 3시간 가까이... 오늘도 오전부터 잡다가 형이 쫓아내는 바람에 관뒀습니다. 그거보다 문명5 진짜 잘 만든 듯... 전투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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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흑곰입니다. 제가 군대 간게 1월, 지금은 어느새 10월이 되었네요. 지금은 휴가중입니다. 여느 사람들이 '엇? 벌써?'하면서 전역하듯 저도 그렇게 전역하겠죠. 전역은 내년 10월 말인데.. 먼것같으면서도 돌아보면 짧았던 9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휴가는...  
2560 아아... 똥똥배님은 결국... [1] A.미스릴 928   2010-10-07 2010-10-0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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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 문명 황제 난이도 클리어 [6] 똥똥배 1400   2010-10-10 2010-10-1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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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식인간은 휴재... [1] 똥똥배 1176   2010-10-12 2019-03-19 23:11
도저히 못 그리겠네요.문명5가 원인이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원인은 자전거. 토요일에 자전거를 산 이후로 열심히 타고 있는데, 오늘 17Km 정도 달린 것 같습니다. 아직 체력이 안 되다보니 힘들고, 부산은 오르막이 많아서 도중에 끌고 간 적이 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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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5 문명5 멀티를 해봤습니다. [1] 똥똥배 896   2010-10-17 2010-10-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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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님이 직접 부르신 빠바에뚜에뚜(문명 하면 생각하는 그 노래 말입니다)와 짜장면송을 매우 감명깊게(!) 들은 사람입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이 들려줘서 배를 잡고 웃으면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혼둠에 와서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  
2553 실격... [2] 똥똥배 865   2010-10-19 2010-10-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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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2 날씨가 맘에 춥네요. [1] 짜스터 729   2010-10-20 2010-10-20 21:48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 특히 마음의 날씨는 더 춥고... ㅠ_ㅠ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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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8 안녕? 휴가 나왔어염 [2] 장펭돌 1027   2010-10-24 2010-10-26 09:26
지난 한달간 부대 사지방이 통제되는 바람에... 혼둠을 못들어 오다가 오늘 휴가나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물론 그저께 부터 사지방 통제도 풀렸구요! 우하하하 무튼 휴가는 좋은것이여  
2547 저전거 타다 사고났습니다. [4] 똥똥배 1061   2010-10-25 2010-10-26 10:39
나중에 만화로 그려서 올리겠습니다. 피를 줄줄 흘리면서도만화 소재로 써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뭐 크게 다친 건 아닙니다. 그냥 돌 난간으로 턱에 어퍼컷 좀 맞은 정도.  
2546 으앜 복귀입니다! [3] 장펭돌 1147   2010-10-29 2010-10-30 07:27
복귀와 동시에 저는 (정확히 말하면 이틀 있어야 하지만 11월부터) 상말이 됩니다. 물론 병장진급을 정상적으로 했을때야 상'말' 이 되는거지만 그래도 보통 상병7개월을 상말으로 부르니... 근데 요새 병장진급이 너무 어려워져서 대부분의 고참들도 그냥 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