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매우 재미있겠다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오늘도 그런 꿈이었는데, 거의 다 까먹고 하나가 남았다.
이가 드문드문 썩은 아이가 썩은 이를 버리는데,
깜빡하고 생니를 버린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깨어나서 생각해보면 그다지 재미없는 아이디어.
그런데 꿈 속에서는 '이거 진짜 재미있어! 기억해야 돼!'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몇 번 있었던 것 같다.
'액티빌리와 황금유적'의 소재가 된 꿈 같이 실제로 재미있는 꿈도 존재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