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거의 제가 더 만화를 잘 그리는 것 같아요.
2010년의 똥똥배에게 이길 수 있을까?
마법천사 원숭이를 그린 2008~2009년 똥똥배도 대단했는데...
그나저나 후기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항상,
그림 실력이 없어서 작품을 못 살린 게 아쉽다. 그림 공부하러 가겠다.
-> 좀 끄적임
-> 역시 그림은 내가 할 게 아니다. 스토리로 가겠다.
...반복...
뭐 이제는 작화가 분을 구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오, 저 잉여스러운 행보는 지금봐도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