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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님
짜스터같이 작업해주신다던
타임리스1은
어떻게 해주실지 이제 결정해주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는 나이인지라
좀 아쉬움이 남아 타임리스 1 말고 2 를 알만툴로 제작중에 있고
거의 다 제작되었는데요.
1경우 SRPG로 제작하려고 했으나
똥똥배님 사정도 그렇고 하여 중단 상태라
거의 모든 소스를 2에 다 소모해버렸습니다.
더이상 음악제작팀에게도 소스 달라는 말은 못하겠고....
저도 2는 우선 완작을 방학 안에 끝낼 예정인데
1은 제작이 가능할지 저도 이제 자신이 없습니다.
뭐 전투 방식이야 바꾸고 1을 제작하면 되기는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이제 나이를 먹어 취업을 해야 함으로
게임제작 세계를 손씻을 준비중이거든요.
그래도 똥님께서 제작 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소스 다시 준비해서 같이 열심히 만들 의향은 있습니다.
언제 완성할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쩝;;
아무튼 대회는 타임리스2 한번 참가해볼 생각이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힘들 듯 합니다.
변명같이 들리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기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작업하기에 서로 힘든 부분도 많았구요.
일단 저는 현재 휴가루웍휴2를 제작하면서 SRPG 엔진 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꽤 걸리고, 그것이 게임 제작자들을 위해서 커스터마이징까지 되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타임리스를 5~6년 제작으로 잡고 일하면서도 틈틈히 만들어 나간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게임제작 세계에서 손을 씻으신다면 힘들 것 같네요.
아무튼 저도 매우 죄송합니다. 프로젝트가 너무 큰데 제 역량에 맞지 않게 이야기했네요.
제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 드린다는 말을 하지 않고,
흥크립트 기능에 맞춰서 제작하는 식으로 갔다면 그래도 제작이 가능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거북이 걸음이지만 천천히 SRPG엔진 -> SRPG툴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