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기획 :
그래픽 :
사운드 :
완성도 :
재미 :

요즘 만화를 그리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현재 편집툴로 사용하고 있는 Paint Shop Photo Pro X1이 심심하면 튕기기 때문이다.

XP에서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7을 깔고 부터는 완전 맛이 갔다.


그러다가 오늘 우연히 X3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세상에!!

99.99달러를 8월달 특별세일로 29.99달러에 파는 거였다!

어멋! 이건 사야해!

하고 구입하려는 순간, 과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양이 Windows 7으로 되어 있는 거 보면 7에 맞춰져 있어서

X1처럼 다운이 잘 안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과연 잘 돌아갈까 의심이 가기도 했다.


그러던 중 트라이얼 버전이 있는 걸 발견.

아, 그렇지 데모 써보고 결정하면 되는 거지.

푸후후후~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해졌지.

하고 데모를 받아보았다.


paintshop_proXIII.jpg


흑화 되었다!!

...가 아니고 테마란 게 생긴 거 같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한동안 응답없음.

어느 정도 쓰다보니 응답없음.


아주~ 느려 터졌다.


아무래도 자동 탐색 기능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이 놈들은 프로그램을 발로 만드는지,

기본 기능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계속 멈추게 된다.


결국 바로 삭제...


페인트 샵은 6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다.

가볍고 작업하기 좋고, 값도 싸고.

이상하게 포토샵 따라간다고 기능 추가하고 무거워 지더니,

아주 쓰레기가 된 거 같다.


물론, 다른 환경에서는 제대로 동작할지 모르겠는데...

이미지 프로그램이 게임도 아니고,(아니, 게임도 마찬가지지만)

아무 컴퓨터에서나 잘 돌아가야 되는 거 아닌가...?


앞으로 작업을 GIMP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조회 수 :
2549
등록일 :
2011.08.14
23:39:15 (*.140.69.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3508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49 소감 필란티르 스토리 [3] file 플라미스 2447   2009-07-27 2010-09-17 06:45
 
48 소감 금지된 사랑 소감 [2] 똥똥배 2469   2009-10-04 2009-10-04 22:34
으헝헝으헝으헝 어헝헐 어헝어헝 크흑 크흑 우흐흐흑 낄낄낄... 뭐 BGM이 귀에 익어서 선입견이 생겨버려서 스토리에 제대로 몰입 못 한 부분과, 도대체 그럼 반란군은??? 이라는 의문이 남는 스토리는 접어두고... ...  
47 소감 후우 모두의 혁명 [6] file 푸~라면 2493   2007-04-14 2008-03-17 04:36
 
46 소감 전설의 오타쿠 배틀소감. [3] file 카오스♧ 2496   2010-04-04 2010-04-05 04:39
 
45 소감 Dungeon Crawl: Stone Soup(던전 크롤:스톤수프) [1] file 노루발 2500   2020-12-16 2020-12-22 23:51
 
44 소개 Treaster file 아싸사랑 2503   2009-05-09 2009-05-09 06:37
 
43 필란티르 스토리 [2] file 흑곰 2504   2009-07-10 2010-09-17 06:12
 
42 소감 대투우 시대 RPG [3] 똥똥배 2506   2009-08-23 2009-08-23 18:47
본격 투우 RPG라는 황당한 장르를 가진 작품. 처음부터 원피스 패러디로 어처구니를 날려주고, 계속되는 어처구니 없는 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이 게임이 단순히 유쾌한 개그 게임이면 그저 흔해 빠진 아마추어들의 ...  
» 소감 Paint Shop Photo Pro X3을 써보고 file 똥똥배 2549   2011-08-14 2019-03-19 23:10
요즘 만화를 그리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현재 편집툴로 사용하고 있는 Paint Shop Photo Pro X1이 심심하면 튕기기 때문이다. XP에서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7을 깔고 부터는 완전 맛이 갔다. 그러다가 오늘...  
40 소감 " 멍의 허준 " 소감 [2] file 외계생물체 2549   2010-04-19 2013-11-23 08:43
 
39 용마사왕버그 [3] ㅇㄴㅁ 2581   2008-04-14 2008-04-17 18:10
황금동물 잡을때 표범이 같은자리에 무한대로 리젠됨.  
38 소감 개인적인 똥똥배 대회 게임 소감 [3] 엘리트퐁 2582   2008-02-20 2008-03-17 04:36
안한것은 않적음 1.공룡돌의 추리쩡쩡 뭐랄까.. 처음에 행동에 제한이 있었다는것이 아깝더군요.. 처음에메리드 빌딩 쪽으로가게 되면 서장님이 밥 먹을 시간이라면서 빨리 가야 된다고... 추리하게 될 경우에도 메리...  
37 소감 큰구름의 수수께끼 [2] 大슬라임 2601   2004-06-04 2008-03-17 04:36
예전에 들려줬던 그 수수께끼에서 따온 것이로군. 송장이 여자가 되고, 여자가 보물되는 그 것. 근데 그냥 게임 진행을 해서 수수께끼의 정답을 찾는 식의 방법이라면 약간 실망스러울지도. 그나저나 이번 달 큰구름...  
36 소개 레콘키스타. [1] 카오스♡ 2659   2010-01-24 2010-02-10 17:47
첫 짤방은 내마음속 간지폭풍 키아라가 맡습니다. 히로인을 제일 강하게 설정한적은 처음인듯. 그러게... 픽쳐 연출. 전투라는게 존재는 합니다만 거의 4개의 마검급으로 비중이 없습니다. 계속 안나오다가, 어느순...  
35 소감 네트워크 게임이라고 해서 안하고 있던 '비브리아'... [2] 장 펭돌 2662   2007-05-12 2008-03-17 04:36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재밌더군요! 지금 혼자서 계속 하고 있는데요 = _ = 역시 네트워크로 다른분들과 해보고 싶어요.. 잘하실것같고... 한수 가르쳐 주실분 구합니다 ! ㄷㄷ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  
34 쿠소게임 스페랑카? [6] file 장펭돌 2672   2009-02-17 2009-02-18 23:10
 
33 소감 이동헌점프 흑흑 감동스러운기록 [3] file 아리포 2692   2006-02-04 2008-03-17 04:36
 
32 소감 똥똥배대회 소감 [4] 흑곰 2693   2008-02-20 2008-03-17 04:36
기술, 기획, 그래픽, 아마추어로 평가하지 않고... 제 나름의 느낌대로 1. 공룡돌의 추리쩡쩡 - A타입 2. 알겠다 - A타입 3. 나오링의 대모험 - B타입 4. SAVE - B타입 5. 60분 - C타입 6. S산장 살인사건 - C타입 7....  
31 소감 큰구름의 수수께끼 소감 [2] 희망과꿈 2700   2010-04-25 2010-04-26 23:24
스토리진행상 필요한 특정아이탬을 위해 날짜를맟추는것과 마지막 단어가 연상되는범위가 좀 넓다는것을 제외하면 재밌게 하실수 있습니다. 미니게임이라고도 할수있는 중국아저씨와의 카드대결과 무투대회도 매우 재...  
30 소감 [진짜 쿠소!] 치타맨2 [4] file 장펭돌 2714   2009-02-23 2009-03-06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