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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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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세상을 지배할때 일이었다.
높고 높고 높을뿐만 아니라 높기까지한 하늘아래
길고 길고 길뿐만 아니라 길기까지한 강아지풀이
많디 많고 많을뿐만 아니라 많기까지한 풀밭위
한 소년이 강아지풀을 입에 문채 누워있다.
그아이가 갑자기 벌떡일어나서 마치 목없는 개구리처럼 뛰어다닌다.
"으악,엑!쿨럭!"
그아이는 풀썩 쓰러진다.
그 이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이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눈물은 하얀배경 위에 떨어졌다.
효과음:따라란 따라란 따라라라라란~♪
어두웠던 하늘의 구름이 겇힌다.
그러며 잡초는 꽃으로 변한다.
구름뒤엔 빛이 내려온다.
누워있던 사람들은 일어나 하늘을 바라본다.
그때 소년이 입안의 씁쓸하고 쓴맛을 느꼈다.
그러나 하늘을 보던 사람들은 눞는다.
구름이 빛을 가린다.
꽆은 잡초로 변한다.
하늘은 어두워진다.
효과음:♪~란라라라라따 란라따 란라따
그 소년은 자신이 잎에 물고 있던 강아지풀을 잡아 뺐다.
자신이 물고있던 부분끝부분이나 줄기 부분은 노란 쓰고 씁쓸한 엑체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강아지풀이라 생각하게한 강아지꼬리같은 부분은 송충이 였다.
그렇다!
입에 문건 강아지풀이 아닌 송충이 붙은 애기 똥풀이었다.
그때 한 어린왕자가 오더니 외쳤다.
"내 송충이와 사랑스런꽃!여깄었구나!!!!!"
그때 소년은 너무 화가나서 바늘로 송충이를 해부해서 내용물을 터트리고
애기똥풀을 씹어먹었다.
소년은 신나서 외쳤다.
"끼얏호"
분류 :
일반
조회 수 :
937
등록일 :
2004.10.03
21:59:54 (*.79.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40062

DeltaMK

2008.03.19
04:32:46
(*.138.254.218)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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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단편소설 강아지풀 [1] 니나노 937   2004-10-03 2008-10-09 22:35
마왕이 세상을 지배할때 일이었다. 높고 높고 높을뿐만 아니라 높기까지한 하늘아래 길고 길고 길뿐만 아니라 길기까지한 강아지풀이 많디 많고 많을뿐만 아니라 많기까지한 풀밭위 한 소년이 강아지풀을 입에 문채 누워있다. 그아이가 갑자기 벌떡일어나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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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평화롭고 평화로워서 도저히 평화로울 수 없는 평화로운 언덕에 앉아있었다. 평화로운 언덕에 평화로운 바람과 평화로운 햇살이 평화롭게 내리쬐었다. 지겹게 반복되는 반복의 언어유희 속에서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실은 어제 진실의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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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평화롭고 평화로워서 도저히 평화로울 수 없는 평화로운 언덕에 앉아있었다. 평화로운 언덕에 평화로운 바람과 평화로운 햇살이 평화롭게 내리쬐었다. 지겹게 반복되는 반복의 언어유희 속에서 스승이 말했다. "이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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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엽천연의 집.[방-침대] 벌떡. 이상한 꿈이었다. 가위에 눌린 듯. 침대에서 깨자, 뭔가가 짓눌렀던 느낌과 함께 땀에 축축히 젖은 몸이 느껴졌다. 머리가 망치로 얻어 맞은 듯 띵하게 아파와 손으로 머리를 받히고 침대에서 잠시 생각했다. ‘대체 무...  
46 일반 [나무&낙엽 이야기] 1-2.엽천연. 꿈(dream)속. [1] 明月 830   2004-08-23 2008-10-09 22:35
✧2. 엽천연. 꿈(dream)속. 뭉개 뭉개...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딱 그렇다. 뭉게구름 위. 솜사탕처럼 푹신하고 깨끗한 도화지처럼 새하얀 뭉게구름 위. 뜬 구름을 탄 듯, 묘한 기분이 든다. 사방이 온통 하얘, 정말 나밖에 없는 건지 둘러봤다. 저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