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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과제를 해야 하는 날이면 하기 싫어서 눈팅하던 사이트에 글을 씁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자료조사도 더 하고 해서 만들고 싶지만 할게 많아서 구상으로만 남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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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은 비주얼노벨이 적절할것 같다.
시점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친구의 권유로 다단계를 처음 접하게 되는 주인공 시점.
당신은 백수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느날 친구에게서 괜찮은 회사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연락이 온다.
만나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가 그 회사 얘기가 나오는데 당신은 친구의 말에서 다단계의 스멜을 느낀다.
분기는 1.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자리를 박차고 나온 후 착실하게 산다. -엔딩1. 끝- or 이 놈을 다단계의 늪에서 구해내겠어!! 공략루트로 갑니다(??)
2. 아? 그래? 좋은것 같네~ (생각없음)
무작정 따라가서 지옥이 시작된다.
-이 이후의 내용은 여러 곳에 올라온 수기를 참고바람...
대표자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는것에서 시작해서 수련원을 빠져나가는 기상천외한 미션이 주어진다.
두번째 시점은 이미 다단계에 늪에 빠진 상태의 주인공.
주변에서는 계속 관두라고 설득 하고 다른 쪽에서는 일확천금의 꿈을 계속 주입시킨다.
마치 약한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미묘하게 균형잡힌 밸런스가 무너지면
다단계를 관두거나 파산하고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리거나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