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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혼둠에서 .. 참 오래도 됐다 .. 지금은 입맛이 너무도 변해서 그러려니하지만

 

돈까스를 참 좋아했던 초등학생 때 여길 처음왔는데 벌써 지금은 군대 전역하는 나이라니 ..

 

형이랑 싸우거나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분풀이로 여기다가 욕써놓고 가곤했는데 ..

 

미련없이 탈퇴하고도 아직도 간간히 여길 찾아오는걸 보면 내가 여기서 정이 많이 들긴 들었나보다 ..ㅋㅋ

 

안녕하세요하며 내가 처음 중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현재까지 쓴 글이 남아있는 이 자유게시판이야말로 정말로 추억상자지 ..

 

해가 지나고 지나도 이 게시판은 항상 변함없이 남아있기를 ..

 

 

 

요즘 사람보단 아마도 날 옛날부터 봐왔던, 예전에 함께했던 사람들이라면 읽을 수 있겠지 .. 물론 혼돈 형도 ..^^;

 

 

 

 

조회 수 :
476
등록일 :
2012.01.16
08:10:43 (*.170.237.1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449997

똥똥배

2012.01.16
08:32:12
(*.171.51.252)

그런 용도였군요.

적과흑

2012.01.17
09:03:20
(*.170.237.13)

그보다 혼돈 형님, 이 글 세로 읽기 해보세요 ㅋㅋ 그동안 막 욕 써놓고 도망간거 죄송해요

 

앞으로 더이상 그런 철없는 행동을 할 일이 다시는 없겠지요 ..

똥똥배

2012.01.17
18:29:52
(*.112.180.75)

아, 어차피 기억도 안 나요. 다 잊었음.

흑곰

2012.01.17
06:38:10
(*.130.137.37)

음? 저랑 나이 차이 많이 나는줄알았는데 거의 비슷하신가.

 

저도 이제 군대전역했는데.

 

초등학생때 왔었고.. 뭔지 모르겠지만 대개는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전 물론 제 글을 한번 싸그리 지운적이 있었지만.

적과흑

2012.01.17
09:10:48
(*.170.237.13)

흑곰님 반갑습니다 ~ ㅋㅋ

 

작년이나 재작년쯤인가, 그때 제가 여기서 뒷세계인으로서 활동할 때는 못뵜었는데 ..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활동하시는 것 같네요 ~

흑곰

2012.01.17
20:56:55
(*.130.137.37)

아네. 일단 최근 2년간은 군대에 있었고,

 

그 전의 2년간은 대학생활에 충실했었죠.

 

그 전의 1년은 고3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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