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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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어떤 사람이 사기를 당해서 사기꾼에게서 돈을 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게 마치 쇼프로처럼 진행되었는데,
연예인이 나서서 사기꾼과 싸워서 돈을 찾는 거였다.
만약 연예인이 싸우다 도망가면 유민상이 나타나서 잡아다가 다시 사기꾼에게 던지곤 했다.
결국 그 연예인(누군지 모르지만) 이겼고,
사기꾼은 돈을 돌려주겠다며 경찰서로 갔다.
사기꾼과 사기 당한 사람이 경찰서로 들어가고
우리(이때는 일행이 있었는데 형과 또 몇몇의 사람들이었다.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음)는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지나자 사기꾼과 피해당한 사람이 바삐 나오더니 저쪽으로 사라졌다.
다른 일행들은 보지 못했기에 내가 쫓아 가봤더니
어떤 방에서 경찰서에서 찾아 온 돈을 펼쳐놓는데 사람 키의 1/2정도 쌓이는 만원뭉치였다.
나는 조심성 없게 왜 여기서 돈을 보냐고 하는 순간
문밖에서 여자들이 놀라서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문을 닫았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창문으로 어떤 남자가 들어오더니 돈을 가져가려고 하는 둥 난장판이 되었다.
나는 이 사실을 형과 일행에게 알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일행들을 찾아다니다가
꿈에서 깼다.
일어나보니 아직 5시라서 다시 잤다.
다시 꿈 속으로 돌아가자 그 많은 지폐를 나 혼자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들고 다니면서 평소 아는 사람들(아마도 감정있는?)에게 보여주고
그 지폐 뭉치로 뺨을 후려친 후,
3만원 정도 던져주고 떠나는 등의 놀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