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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꿈속에서 나는 탐정 비슷한 것이었다.

어떤 사건을 해결하고 마지막 실마리를 잡고 범인을 밝히려는 순간

잠복해 있던 범인이 가슴을 칼로 찔렀다.

나는 고통에 신음했고,

그 신음은 꿈 속이 아닌 현실에서도 하고 있었다.


눈 떠 보니 현실에는 혼자서 방에서 자고 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가 죽어도 이렇게 아무도 없을 것이고

나의 시체도 오랜 뒤에야 발견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조회 수 :
3605
등록일 :
2012.03.27
08:02:25 (*.140.6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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