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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 자작나무 롱보우: 지금 나무껍질 벗기고 있는 중입니다. 180cm의 장궁이네요. 제대로 활 구실 못해도 장식품으로 써야지

- 체인메일: 열한개의 사슬 편지. 칼 막을 거 아니고 그냥 장식품입니다. 조끼만 만들거임. 아직 시작도 안 함.

- 플루트: 여러분이 생각하는 플루트는 아님. 남는 자작나무 가지로 만들 겁니다. 솔직히 이건 만들다 날려먹을것 같음.


목공은 집 밖에서 하기엔 좀 거슬리는데 체인메일 만드는 건 집 밖에서, 버스에서 심심할 때 할 수 있을 듯(...)

만만해 보인다는건 아니고.. 엄청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는 느낌...

조회 수 :
417
등록일 :
2012.04.05
02:16:57 (*.34.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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