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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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
늦은시각.
어둡고 끝없는 하늘에 반짝 빛나는 찬란한 별빛 받으며
지상에 건물이 내는 불빛은 서로
신기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었다
그러나 도시 옆 어느 달동네는 그것과 무관한듯 보였다
잠잠히 어두운 그곳에 전봇대 한두개가 고작인 그곳에
푸른 지붕 민가 대문 앞 에 초록 깡통 옷 을입고있는 한 남자가 쓰러졌다
그 남자는 의식이 없는지 한동안 잠잠하였다 달이 중앙에 떴을때
전봇대에 어두운 오렌지빛을 한참 받도록 가만히 있는 그가 드디어 일어섰다
터벅터벅 제 갈길을 걷는 그는
고개를 숙이고 걷기 시작했다 비틀비틀 걷는 그는
절벽에서 멈췄다 확실히 그건 절벽이 아니었지만 밑에 떨어지면 몸도 성하지 않을듯한
높이에 땅이었다
그의 이름은 안드로이드 갑자기 달리더니
발에 불을 붙이고 하늘을 날았다
저 어두은 창공을 가르며 끝없이 날아갔다 차가운 강풍이 그의 몸을 때렸다
밑에서 보기에 하늘의 점이 될 정도로 날았다
얼음장 처럼 차가운 강풍이 마구마구 휘솟았지만
상승을 멈추고 공중에 떠있었다 그리고 밑에 쪽을 보니
모든 빽빽한 빌딩과 건물 검푸른 산, 어두운 강 들이 지도를 펼처 놓은듯
꼼꼼하고 세밀하게 보였다
도로에서는 장난감같은 차들이 빛을 내며 달리고 있었고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건물들이 멋있었다
그는 상상도 할수없이 높은 하늘에 날고 있어서 아무도 방해할자들이 없었다
한눈을 판 사이
그는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어느 시티로 내려가고 있었다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17:32)
늦은시각.
어둡고 끝없는 하늘에 반짝 빛나는 찬란한 별빛 받으며
지상에 건물이 내는 불빛은 서로
신기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었다
그러나 도시 옆 어느 달동네는 그것과 무관한듯 보였다
잠잠히 어두운 그곳에 전봇대 한두개가 고작인 그곳에
푸른 지붕 민가 대문 앞 에 초록 깡통 옷 을입고있는 한 남자가 쓰러졌다
그 남자는 의식이 없는지 한동안 잠잠하였다 달이 중앙에 떴을때
전봇대에 어두운 오렌지빛을 한참 받도록 가만히 있는 그가 드디어 일어섰다
터벅터벅 제 갈길을 걷는 그는
고개를 숙이고 걷기 시작했다 비틀비틀 걷는 그는
절벽에서 멈췄다 확실히 그건 절벽이 아니었지만 밑에 떨어지면 몸도 성하지 않을듯한
높이에 땅이었다
그의 이름은 안드로이드 갑자기 달리더니
발에 불을 붙이고 하늘을 날았다
저 어두은 창공을 가르며 끝없이 날아갔다 차가운 강풍이 그의 몸을 때렸다
밑에서 보기에 하늘의 점이 될 정도로 날았다
얼음장 처럼 차가운 강풍이 마구마구 휘솟았지만
상승을 멈추고 공중에 떠있었다 그리고 밑에 쪽을 보니
모든 빽빽한 빌딩과 건물 검푸른 산, 어두운 강 들이 지도를 펼처 놓은듯
꼼꼼하고 세밀하게 보였다
도로에서는 장난감같은 차들이 빛을 내며 달리고 있었고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건물들이 멋있었다
그는 상상도 할수없이 높은 하늘에 날고 있어서 아무도 방해할자들이 없었다
한눈을 판 사이
그는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어느 시티로 내려가고 있었다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