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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나-전 조커가 더 좋아요.
문명-핵심이 종교랑 스파이인데, 종교를 막 심으면 군인이 없어도 안전함.
(프레셔라 해서 종교도가 높으면 우호도도 자동 상승하더군요. 플레이어끼리 할땐 모르겠지만.)
하지만 상대 나라에서 위대한 선지자 한번만 뜨면 기껏 심은 신도들도 소용없음..
그렇지만 상대 나라에 신도 심어놓으면 일단 유용하긴 합니다..
상대 종교를 통째로 멸망시키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안된다면 유용하다는게 좀 애매해지는게 문제지요.
한 100턴정도는 유용해집니다.
하지만 100턴동안 뽑는게 선지자 하나값과 같다는게 난제죠.
그리고 이런 특성때문인지 섬이 참 많이 유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이는 뭐.. 쎈놈 심으면 한마디로 말로 상대 도시 전복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 안하고요.
여담. 한번 적대관계로 돌아선 국가는 우호로 만들기 참 힘들고, 주변국가는 별 수 없이 적대화 하는듯.
전 적대관계가 엄청 빨리 우호로 돌아서던데요.
바로 전에 전쟁해놓고, 평화협상하자 마자 우호선언을 하자고 찾아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