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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괴수죄인괴수는 혼돈과 어둠의 땅을 다니면서 혼돈땅의 역사를 적고 있었다.
하루는 죄인괴수가 혼돈성 지하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발견한 미알이 바로 『짠부리』이다.
이 미알은 지구의 언어로 묘사하자면 돌에 개의머리가 붙어있는 형상이다.
이 미알에 대해 많은 전설이 있으나 , 죄인괴수가 한달을 동거하면서 관찰한 결과 육식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일단 죄인괴수를 공격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잠자는 시간과 활동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더구나 아무것도 안먹어도 살수 있는 듯 했다.
활동하는 시간에는 오로지 혀를 내밀며 짖는 것 밖에는 안한다.
지능지수도 낮아 보이는 존재이나 몸통의 파란색 선이 그어진 곳을 혀를 내밀어 맛을 보면 달다.
동시에 두뇌 회전도 빨라지는 것으로 보아 지구의 설탕과 같은 성분이 몸통을 이루고 있는 듯 하다.
* 혼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2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