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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한반도와 아시아 일부
국가형태 : 입헌군주를 가장한 전제군주.
정치 : 독재정. 근데 독재하는 사람이 철인(哲人)이라서 국가가 존내 잘 돌아간다.
그리고 독재자 밑에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국가기관(명칭이 국가기관)이 있다.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모든 공문서는 데이터가 아닌 종이이다.
그것은 복제와 위조를 막기 위한 최선의 수단인 것이다.
UN과 아시아 연방 같은 국제 협력 기구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국가이다.
법률 : 사람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서 거의 모든 죄는 친고죄가 되었다.
단, 살인따위 처럼 당사자가 어떻게 할 수 없다면 국가 기관이 개입한다.
또한 피해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범죄는 국가기관이 피해자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피해자가 신고를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본인의 의사에 맡긴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 은폐나 공갈협박을 하다가 걸리면 뒤지게 맞는다.
또한 재판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진행된다.
따라서 미심쩍은 부분이 한곳이라도 남아 있다면 판결은 보류한다.
다만 확실하게 난 결론으로 인한 범죄자는, 죄질에 따라 인간 취급을 하지 않기도 한다.
국제 인권 위원회 에서 태클을 걸고 있긴 하지만 국가가 그런쪽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또한 "존중하지 않는 자는 존중 받을 가치가 없다"라는 논리라서 어쩌지도 못한다.
문명 : 과학의 발달로 인한 유비쿼터스의 정점을 이룩했다.
그런데 겉보기에는 90년대와 그다지 다른게 없어 보인다.
에테르(Ether)의 증명에 따라 기(氣), 마나(Mana), 에테르 일체론이 널리 퍼진다.
또한 중세의 서적 복원에 따라 "따라해 보니까 왠지 되더라"현상이 속출.
그에 따라 각계각층의 지식인들이 이러한 초현상들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부터 몇몇 사람에게 있었던 이능력 또한 증명되어 관리되기 시작.
사회 :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민 위에 국가기관, 그 위에 귀족, 그리고 독재자 라는 형태.
귀족들은 게놈 지도의 완성에 따른 우수 유전자로 조합된 자 들을 일컫는 말.
평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특권을 누리는 대신 국가 비상사태에 가장 먼저 징집된다.
그리고 국가기관은 귀족의 지휘에 따라 거의 모든 일을 맡고 있다.
평민은 태어나면 몸의 명칭을 부여받고 일정한 테스트에 합격하면 성인으로 인정된다.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응시가능이며, 성인이 되야 영혼의 이름을 받는다.
테스트는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아주 정밀하게 이루어지지만, 그 요점은 간단하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존중받아야 하나 그에 따른 대가는 그보다 위에 있다는 것.
복지는 잘 되어 있어서 같은 평민끼리는 거의 완벽한 평등사회를 이룩해 있다.
하지만 평민들 중에 스스로 남에게 명령받는 쪽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자 들도 있다.
그런 자들은 자유의지 존중 원칙에 따라 적절한 "주인"의 보호를 받는 노예가 된다.
물론 많은 조사를 거쳐야 증명할 수 있으므로 실제적 노예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다만 하인이나 집사는 조사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 쪽이 더 수가 많다.
교육 : 이미 학교나 서당 같은 교육기관의 흔적은 이미 관광지화 되어 있다.
성적 대신 여러 시험에 응시하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여, 그에 따라 자격증을 받는다.
물론 공림&사설 교육기관이 있으나, 대게 독학으로 시험을 치룬다.
자격증은 자신의 능력의 증거가 되어서 사회활동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된다.
물론 자격증 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하나 존경 혹은 멸시로 그 반응은 극과 극을 달린다.
자격증은 증서를 발급 받을 수도 있지만, 몸의 명칭으로 그 스텟을 조회 할 수 있다.
몸의 명칭은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것으로, 관리의 편이를 위해 임의로 바꿀 수 없다.
영혼의 명칭은 스스로 가장 마음에 드는 단어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