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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수다

단칸방에서 혼자 살고있다

가족들은 모두 나를 반기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혼자다

오늘도 나는 무료급식소에서 타온밥으로 질긴생명을 연장시킨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껴놓은 과자가 조금씩사라지는것을 느꼈다

나는 긴장했다 누군가 나의 생명을 노리고있어....

나는 범인이 누군지 알고싶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저녘

나는 이상한소리를 듣게되었다

과자가 부스럭거리는 소리였다

나는 범인이 나타났구나 하고 벌떡일어났다

그범인은 개미였다....

여러마리의 개미가 나의 소중한 양식을 훔치고있는것이었다

저녀석들을 방치해둔다면 나는 분명히 죽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가진돈을 모두털어 세스코를 부르기로했다

그러나 나의 전재산은 2천원이었다.....

이런 젠장

어쩔수없이 집안에 있는 흉기들을 사용하기로했다

나의 눈에 처음띄는것은 책이었다.

어렸을적 어머니가 사주신 삼국지가 눈에 띄었다

나는 삼국지3권을 손에쥐고 개미들에게 다가갔다

개미는 미친듯이 도망치기시작헀다

나는 순간 만화 하니가 생각났다

하지만 나는 살아야했다

그래서 나는 하니를 책으로 눌러죽였다

동료가 죽자 놀란개미들은 죽을힘을 다해 나에게 덤비지 않고 도망쳤다

나는 에프킬라를 손에 쥐었다

개미들이 도망치는 배후를 습격했다

뒤에 개미부터 서서히 행군속도가 느려졌다

나는 모두 책으로 죽여버렸다

그날 전투로 나는 개미24마리의 수급을 얻었다

그러나 나는 알았다

여왕개미를 죽이지못하면 살아남을수없다는것을

그래서 나는.....


1화 끗
분류 :
소설
조회 수 :
395
등록일 :
2007.08.14
06:44:44 (*.42.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2102

지나가던행인A

2008.03.19
06:04:12
(*.159.6.211)
존나 만화좀 단편이라도 끝내랬더니 어디서 쓰레기를 던지고 가나요

wkwkdhk

2008.03.19
06:04:12
(*.36.152.213)
개미는 아이들을 잘 물어요 아토피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죠

혼돈

2008.03.19
06:04:12
(*.193.78.35)
나름대로 괜찮은데 왜 욕질이셈? 행인님 요즘 컨셉?

청목군단

2008.03.19
06:04:12
(*.151.192.7)
글은 읽기 싫아

사인팽

2008.03.19
06:04:12
(*.1.244.229)
눈에 보이는 것만 잡으면 안 됩니다. 개미는 위협을 받으면 여왕개미를 더 만들거든요

사인팽

2008.03.19
06:04:12
(*.1.244.229)
세스코는 여왕개미까지 싹 없애드립니다

지나가던행인A

2008.03.19
06:04:12
(*.159.6.211)
1588-1119~~~

장펭돌

2008.03.19
06:04:12
(*.49.201.55)
오, 이거 재밋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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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루에 한편씩은 올리고 있지만..사람들의 반응이 영... 원래 좋지 않았었지만... 역시 재탕은.... = _ = ;; 그래도 우선 스캐너로 다시 한것도 올려야 겠기에... (원래 7편 거의다 그렸는데 요즘 이거 올리느라 못올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