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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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7년 1월.
서울에 올라온 혼돈은 꿈에 부풀어 있었다.
오오~ 나의 꿈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그래서 혼돈은 덜컥, 라컨과 백곰과 만나기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D-Day.
우와 귀찮아~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아직 약속 시간 10분 남았는데 라컨이 전화했다.
왜 아직 안 나오냐고 난리였다.
'아이 샹놈이, 아직 약속시간도 안 됐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찾아가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했다.
생각보다 찌질이나 병신들이 아니어서 안심했다.
뻘쭘해서 밥부터 먹으러 가자고 했다.
걸을 때도 그렇고 밥을 먹으면서도...
말이 없었다. 쓰벌...
아놔, 다시는 오프 안 한다... 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아무튼 난 고딩들한테 얻어먹기 그래서
싼 거 시켜서 내 돈 내려고 했다.
그런데 라컨의 말이 3Ds Max 책을 공짜로 받았기 때문에 사주는 거란다.
그거 안 줬으면 안 사줬을 거라고.
'아니, 이런 싸가지 밥 말아먹은 놈이...!'
라고 솟구쳤지만 소심해서 허허허 웃으며 째려봤다.
밥을 다 먹고 나오는데, 우리 집에 온단다.
눈치를 밥 말아 먹었나!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 둘러대서 빨랑 돌려 보냈다.
그리고 난 다시는 오프를 안 하기로 했다.
P.S.
오래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자신이 편한대로 조작된 기억임.
서울에 올라온 혼돈은 꿈에 부풀어 있었다.
오오~ 나의 꿈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그래서 혼돈은 덜컥, 라컨과 백곰과 만나기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D-Day.
우와 귀찮아~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아직 약속 시간 10분 남았는데 라컨이 전화했다.
왜 아직 안 나오냐고 난리였다.
'아이 샹놈이, 아직 약속시간도 안 됐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찾아가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했다.
생각보다 찌질이나 병신들이 아니어서 안심했다.
뻘쭘해서 밥부터 먹으러 가자고 했다.
걸을 때도 그렇고 밥을 먹으면서도...
말이 없었다. 쓰벌...
아놔, 다시는 오프 안 한다... 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아무튼 난 고딩들한테 얻어먹기 그래서
싼 거 시켜서 내 돈 내려고 했다.
그런데 라컨의 말이 3Ds Max 책을 공짜로 받았기 때문에 사주는 거란다.
그거 안 줬으면 안 사줬을 거라고.
'아니, 이런 싸가지 밥 말아먹은 놈이...!'
라고 솟구쳤지만 소심해서 허허허 웃으며 째려봤다.
밥을 다 먹고 나오는데, 우리 집에 온단다.
눈치를 밥 말아 먹었나!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 둘러대서 빨랑 돌려 보냈다.
그리고 난 다시는 오프를 안 하기로 했다.
P.S.
오래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자신이 편한대로 조작된 기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