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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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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존재의 손을 잡은건, 매미의 소리가 귓청으로 흘러들기 시작하는
여름의 어느한날.....
타락해 버리고 만 나의 존재를 자각하며 질책을 쏫아내도
나에게 완벽하게 사육된, 녀석을 .....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다.

그 무엇보다 더욱더 내가 혐오스럽고 더럽게 느껴지는것은
녀석에게 저지른 죄의 죄책감이 아니였다.
사회질서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저지르면 안되는 금단을 저질렀다는
공포의 매장의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나의 존재의 희열

공포와 오열 그리고 나의 대한 추악함의 발악을 하며 쏫아낸 토사물이 뭍어
끈적거리는 안면을 들어 녀석을 보았다.
몸은 핏물이 젖어들어, 축축한 노끈이 몸을 결박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서 나는 음부사이를 죄고있는 줄에서는 노란물방울이 맺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가 커지고 있다.
또 나는 악마의 속삭임의 이끌리고 있다.
나는 두손으로 부어오르는 음부를 막으려 했지만 점점더 커지고 있을 뿐이었다.

녀석은, 그런 나를 보고
두려움의 몸을떨었다.
아니, 분명 추위의 몸을 떠는것일거야.

나는 나에 대한, 죄책감으로 나의 진심을 삼킨체
두팔을 들어 녀석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래, 내가하는 짓이 아니야.....
맞아...

"....그렇지? 추워서 떠는거지? 응? 말해!"

나는 녀석의 조그만 가슴에서 건포도 처럼, 조그만 꼭지를 잡아 비틀었다.
녀석의 입에서는 엷은 소리가 들려왔다.
고통을 참는듯이....두려움의 계속몸을 떨며...

"으으윽...으으..."

그래, 녀석은 처음부터 말을하지 못했다.
처음 내가 녀석을 범하던날 나의 육봉이 녀석의 음부의 들어가자.
피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녀석은 비명을 질렀다.
처음 접하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였다.  그것이 짜릿한 즐거움으로 다가왔던
나는..... 악마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녀석의 항문까지 노렸고 헐렁 헐렁 해지자
새로운 재미를 찾아 녀석을 묶고 고통을 주었다.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을때는 나라는 존재는 황폐해져 갔다.
쾌락의 미쳐사는 발정난 악마의 개가 되어 버렸다.

작은, 소녀를 지배한다는 의식이 생긴것은
내가 초등학교에 재학일때로 돌아가야 할것이다.
처음으로간 수학여행 나는 타인과 어울리지도 못하는 아이
즉, '왕따'라고 불렸다. 억지로 강요 당하며 여자아이의 이름을 말해야 했는데
말한뒤 부터, 그아이는 학교에 결석을 했고 다른 여자아이들은
나를 때리고, 무시하고 멸시하였다.
그렇게 나는 조그만 여자아이를 보면 왠지, 화가 났고 밟아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무리를 어울리려면 필요한 법칙같은 거였다.
내가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존재한테
분노를 풀었었다.
정말 살아서는 안되는거였다.
그때....끝까지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나의 잘못을, 타인에게 돌렸을뿐
나의 책임은 생각못했다.
'give&take'받는쪽에도 주는쪽에도 의미는 있다.
작은 소녀에게 내가 저지른 잘못에서 내가 회계할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 이였는가?

울음에서 희미하게 웃음이 터져나왔다.
나에대한 나의 용서라는 허망된
나만에 용서....

잠시후
녀석을 결박했던 줄을 풀었다.
녀석은 나를 향해 고게를 들었다.
이상하다는 듯이
나를 보았다.
나는 무릎을 녀석에게 꿇었다.
그리고 '미안하다'라는 말 대신 녀석을 안았다.
좁은 어깨를 품으며.....
차가운 녀석의 가슴에 볼을 맞대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심장의 박동소리가 살며시 귓가를 때렸다.
녀석은 살아있다.
나의 장난감이 아니다.

그래,
녀석을 데리고
회계의 길로 떠나자.
나를 믿어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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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교3학년때부터 퇴폐했다가 이제는 회생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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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소설
조회 수 :
493
등록일 :
2007.12.19
05:42:17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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