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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재밌더군요.


제 기억 속에는 500x500 맵을 만들어서 플레이어 개고생시킨 게임이란 거 밖에 없었는데,

마을에 슬롯머신이나 팩맨 미니게임 등...

세세하게 공들인 부분이 많더라구요.

우주전함 된똥이나 대반란 스토리 곳곳에 배치한 것도 그렇고.


사실 생각해보면 알만툴 게임 중

가장 개발기간이 길었던 게임 같네요.

보통 알만툴로 만든 게임은,

이동헌 : 마완도 사건 - 약 2주일

이동헌 : 탐정학교편 - 일주일

로크10000 - 일주일 조금 넘김


수준으로 거의 1,2 주만에 만들어버렸는데

위대한 의지는 2달 넘게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


과거 게임들은 허접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때가 혼이 더 살아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행이나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냥 좋아하는 게임 만들었을 때니까.

조회 수 :
535
등록일 :
2012.08.18
17:19:40 (*.75.3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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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2012.08.21
02:59:20
(*.130.137.37)

다시보는곳을 모르겠네요

똥똥배

2012.08.21
03:58:59
(*.112.180.75)

마사토끼님은 생방만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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