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아, 진짜, 레알.
근데 택도 없다.
만화를 그리다보니
내 실력이 정말 미천한 것임을 깨닫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내 예전 만화들과 비교하면 내 실력이 늘어있다.
뭐지? 그림연습 한번도 안했는데?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느는 것도 있지요.
아무튼 웹툰 작가는 너무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만 과열되었지요.
그닥 돈 버는 직업도 아닌데 다들 너무 열망하는 듯.
취미가 일이 된다는 게 매력이긴 하지만, 세상 만만치 않음.
저는 예전에
'공룡돌의 똥똥배'
'하늘과의 교류'
이때랑 실력이 똑같다고 생각하는데(실제로 연습량 0)
뭔가 늘어있더군요.
저도 마음을 비우고 즐기면서 그려야겠습니다.
거의 10일째 제 할일 전혀 안하고 그리고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똥똥배님도
에메날개 같은것은 정말,
여력을 남기지 않고 부딪혀보려는 그런거 아니었습니까?
저도 다음번에는 후회없도록 최선으로 그려보고 싶습니다.
노력은 엄청나게 했지요.
3D 작업에 쏟은 정성은 말할 거 없고,
서울 이사후 모니터가 없었는데 마감 맞춘다고 근처 상가에서 비싸게 사서 작업해서 올리는 등.
그래봤자 그림도 구렸고, 내용도 재미없었음.
만화는 결과가 다입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느는 것도 있지요.
아무튼 웹툰 작가는 너무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만 과열되었지요.
그닥 돈 버는 직업도 아닌데 다들 너무 열망하는 듯.
취미가 일이 된다는 게 매력이긴 하지만, 세상 만만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