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부득이하게 그림 실력이 좋지 않아 소설로 올립니다. 여기부터는 이야기가 하드해지므로 삭제를 요청하시면 삭제하고 다른 것으로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

일빈의 시점입니다.
"날 죽이려고 하다니, 어리석군 그리고, 한가지 잊고 있는것이 있지 않나?"
"그게 뭐지?"
"M 족쳐"
 M이라는 알파벳이 얼굴에 새겨진 남자는 카페 주인의 말을 듣고 있었다. 둘다 한패였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는 므는 날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
"동헌 도와줘!"
"싫어~ 귀찮아"
저 쌍또라이 새끼를 대리고 다니는 내가 잘못이지
"저 녀석과 싸워 이기면 롤리POP을 주도록 하지"
그제서야 동헌은 M과 싸웠다. 하지만 카페 주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
하지만 저 카페 주인은 육체파는 아니다. 온 몸이 하나의 색이니 나와 비슷한 부류(급격하게 힘을 얻기 위해 마력을 전이하면 그때 힘의 종류에 따라 몸 색깔이 바뀐다)다. 
"이제 말이 통하는 손님과 대화할 일만 남았군, 자네도 싸울건가?"
"뭐.. 굳이 그럴 생각은 없어 그런데 저 M녀석은 니가 조종하고 있나?"
"아니, 내게 힘을 준 계약자다. 우린 그냥 재미있으면 되, 이 짓도 다 유희지 카페도 재미있어서 하고 딱히 돈이 아쉬운 사람은 아니거든 니들이 갑자기 산장에 처들어오길래 말이야 꽤나 재치있는 임기응변이지 않나?"
"그럼 여긴 어디지?"
"캐나다 어딘가의 산장이라고 해두지"
"캐나다? 우린 방금전까지 한국에 있었다고!"
이 남자와 대화하고 의문점이 생겼다. 갑자기 캐나다로 강제워프된 이유와 이 남자의 말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다. 하지만 동헌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동헌은 누군가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홍조를 띄고 고문에 의한 살기로 가득해진다. 원리는 모르겠지만 과거 사립탐정을 할 정도로 감이 좋았다. 동헌은 싸우는 도중 맛이 간 표정이고 그렇다면 이 남자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내 형이군"
"형이라고?"
"그래 혼돈과 어둠의 땅이라고 불리는 제 2의 세계 그곳의 장로 똥똥배가 내 형이지, 형이 아니면 강제워프도 장거리 워프도 불가능하지"
면적은 약 16만 제곱킬로미터의 직사각형 모양의 섬, 특별한 워프 방식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의 장로 똥똥배, 그의 동생이 이런 일을 하고 있었다니...

분류 :
소설
조회 수 :
1059
등록일 :
2012.10.01
23:41:50 (*.252.239.17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77370

멍멍킹

2012.10.01
23:44:12
(*.252.239.178)

원래 이야기를 모르고 시작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똥똥배

2012.10.02
00:11:08
(*.75.88.243)

몇 번을 읽어봐도 이제 모르겠다.

곱슬멀

2012.10.02
04:42:01
(*.252.249.105)

드디어 소설이 되었군요 ;;

장펭돌

2012.10.02
04:48:54
(*.218.142.211)

진짜로 소설이 되다니! ㅠㅠ

멍멍킹

2012.10.02
05:16:43
(*.252.239.178)

이상한 부분 고쳤습니다.

멍멍킹

2012.10.02
05:22:06
(*.252.239.178)

하지만 뭐.. 그냥 앞으로 만화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려나 이거

원래부터 만화였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2485 게임 단 한 발 0.6 [1] file 노루발 196   2014-11-18 2014-11-18 06:08
 
2484 그림 흑흑 file 노루발 231   2015-11-10 2015-11-10 09:18
 
2483 음악 오늘은 꼴랑 이거 file 노루발 213   2014-11-10 2014-11-10 09:32
 
2482 게임 단 한 발 테스트 버전(0.3) [1] file 노루발 215   2014-11-09 2014-11-09 23:06
 
2481 그림 사립탐정 이동헌 [2] file 우켈켈박사 356   2014-11-09 2014-11-09 10:15
 
2480 음악 끼적인 음악 file 노루발 152   2014-11-08 2014-11-08 10:49
 
2479 만화 수수깡 핸드 [1] file 인간관계론 172   2014-11-06 2014-11-09 10:16
 
2478 균형 [2] 대슬 195   2014-10-28 2014-10-29 00:49
균형 저 멀리 아득하게  타이어 끌리는 소리 고장난 신호등이  결국 일을 낸 것이다 강바람이 날카롭게  웅성거리는 이 다리 위에서 건조한 문구들을 등진 채  발 끝의 감각에 집중하며  난간 위에 선다 뒤엉키는 물살을 곁눈질한다 그래 이만 끝내자 삶은 선...  
2477 기타 점심특선 홍합 볶음밥 file 노루발 234   2014-09-20 2014-09-20 00:37
 
2476 기타 던전월드 리플레이 "시아게르타의 광산" - 1화: 앞 길을 막는 자에게는 오직 죽음 뿐 (2) [3] 대슬 80   2019-01-04 2019-01-05 22:42
점심 시간. 일행은 민박집 앞에 집결한다. 부랄리우스는 모리스에게 다가가 어깨를 툭 치고는, 한 쪽 눈을 찡긋하며 자랑스레 말한다. “자네였지?” “뭐가요?” “도둑 말이야.” ‘그걸 이제 알았냐.’ 모리스는 부랄리우스가 한심했지만 내색하지 않기로 한다. 어...  
2475 그림 똥손으로 그린 TRPG 등장인물 [2] 노루발 87   2019-01-03 2019-01-05 22:42
그러하다  
2474 양초 노루발 198   2014-08-12 2014-08-12 20:01
자신의 몸을 태워 밝은 빛을 낸다. 밝게 비출수록 죽음에도 가까워진다. 더 이상 화장실은 비추고 싶지 않아. 머나먼 산 깊은 동굴 속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보물을 찾아 나가는 여정 그 여정의 앞을 비추고 싶어.  
2473 소설 도도 (하) [2] 대슬 226   2014-07-27 2014-08-06 05:40
3.   피자 좋아해?   좋아하지, 물론. 난 옆구리를 두텁게 하는 모든 음식을 좋아해. 나는 이슬 때문에 축축해진 풀밭에 누워서 그 질문에 답했다. 삼겹살? 곱창? 치킨? 그래. 그 모든 것. 다 좋아. 아주 환장을 하지. 그렇구나.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나는   ...  
2472 소설 도도 (상) 대슬 376   2014-07-27 2014-07-27 02:18
중심 소재 : 피자, 호오, 써니텐 치즈아이스크림맛, 호오오, 그림 언제 그리나, 방송,  108계단, 수정펀치, 도도새, 타로카드 혼둠 친목질 카톡방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재를 가지고 쓴 글입니다. 도도 1.   모든 점쟁이는 사기꾼이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  
2471 소설 두루미의 모험 [1] 끼에엑 204   2014-07-21 2014-07-21 07:03
나는 천연기념물 두루미다. 나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인간들이 날 함부로 공격하지 못한다. 나는 이를 이용해 인간들을 괴롭힐것이다.   저 앞에 어린 인간이 보인다. 나는 꽤나 긴 다리로 성큼성큼 다가가 어린 인간 앞에 다가섰다.   "와! 새다! 새!"   ...  
2470 그림 만들고있는 게임의 바다배경 [1] file 꼬꼬마 452   2014-06-25 2014-06-25 06:37
 
2469 하급인생 [1] 대슬 312   2014-06-25 2014-06-25 05:23
하급인생 천박한 삶 빈공한 정신 추잡한 마음 똥 마려움  
2468 그림 랄라라 [2] file 정이:) 305   2014-05-23 2014-05-24 02:51
 
2467 몰라요 [2] 대슬 277   2014-05-22 2014-05-22 17:22
몰라요 몰라요 그저 시린 바람 뿐 별빛은 아직 하얀지 아침은 약속된 것인지 백골 속에 가득찬 것이 무엇도 아니었던 듯이 몰라요 그저 시린 바람 뿐  
2466 음악 자작곡 [2] 참새님 350   2014-03-16 2017-01-26 19:46
죽어있는 게시판을 살리기위해 올려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