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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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메모
익명1.꿈에서 미소녀가 나왔다. 하지만 건전하게 놀기만 했다. 왜죠..
2.신분을 위장해 어린아이가 되어 빈집털이를 했다. 짱구같다. 대체 왜 한거지..
3.꿈에서 깨자마자 메모한 바론 2번 꿈 중간에 아주 기분 나쁜 내용이 있었나보다. 확실히 어제 지옥 레이스 버금가는 기분이 남아있긴 하다. 꿈에서 감각을 느껴도 대개는 마치 신문을 읽는 느낌이지 실제로 와닿는 느낌은 아닌데, 이 꿈만은 감각이 와 닿았다. 많은 꿈을 꾸는 나조차도 드문 일을, 이렇게 이틀 연달아 겪다니.. 무언가의 징조인가?
4.마지막 메모의 이름은 천사같은 중학생이다. 뭔가 엄청 흡족한 꿈을 꿨나보다. 기쁘다. +)10.28일자 꿈 추가. 제목은 '꿈에서도 안생겨요.' 꿈에서 난 왕자가 되어 이웃나라의 공주를 구하러 갔다.
수많은 역경을 겪고 마침내 탑 정상의 문을 열었더니 공주가 있었다.
하지만 공주에게 다가가자 공주는 사라졌고, 곧 천장에서 함정이 발동됐다.
계속 나아가도 마찬가지여서, 결국 몇번째인가 뒤엔 어차피 이것도 환상이겠지?하고 자포자기하며 말하며 핫핫핫 웃었다. 조금 눈물 났다.
2.신분을 위장해 어린아이가 되어 빈집털이를 했다. 짱구같다. 대체 왜 한거지..
3.꿈에서 깨자마자 메모한 바론 2번 꿈 중간에 아주 기분 나쁜 내용이 있었나보다. 확실히 어제 지옥 레이스 버금가는 기분이 남아있긴 하다. 꿈에서 감각을 느껴도 대개는 마치 신문을 읽는 느낌이지 실제로 와닿는 느낌은 아닌데, 이 꿈만은 감각이 와 닿았다. 많은 꿈을 꾸는 나조차도 드문 일을, 이렇게 이틀 연달아 겪다니.. 무언가의 징조인가?
4.마지막 메모의 이름은 천사같은 중학생이다. 뭔가 엄청 흡족한 꿈을 꿨나보다. 기쁘다. +)10.28일자 꿈 추가. 제목은 '꿈에서도 안생겨요.' 꿈에서 난 왕자가 되어 이웃나라의 공주를 구하러 갔다.
수많은 역경을 겪고 마침내 탑 정상의 문을 열었더니 공주가 있었다.
하지만 공주에게 다가가자 공주는 사라졌고, 곧 천장에서 함정이 발동됐다.
계속 나아가도 마찬가지여서, 결국 몇번째인가 뒤엔 어차피 이것도 환상이겠지?하고 자포자기하며 말하며 핫핫핫 웃었다. 조금 눈물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