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집 바닥에 커피 자국이 있다.

조회 수 :
396
등록일 :
2012.11.18
19:40:33 (*.75.34.4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678577

익명

2012.11.18
22:11:33
(*.214.109.242)

아마 그겁니다. 코피(coffe)

네모누리

2012.11.20
03:42:15
(*.47.239.38)

혹시 콜라는 드시나요

똥똥배

2012.11.20
07:33:58
(*.75.34.48)

아뇨.

노루발

2012.11.20
06:50:34
(*.209.137.188)

그럼 그것은 커피 자국이 아니다.

똥똥배

2012.11.20
07:31:59
(*.75.34.48)

그럼 똥?

노루발

2012.11.20
17:03:34
(*.34.136.105)

국과수에 수사의뢰를...

엣워드

2012.11.20
23:08:27
(*.214.66.203)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자취를 시작했다. 누구나 그렇듯 대충 대학 다니다 군대 다녀오고, 복학해서 열심히 학점 채워서 졸업했다. 커다란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업계 평균 정도의 연봉 받고, 한달에 두어번 야근하고, 가끔 친구들 만나서 고기먹고 밤새 게임방에서 게임하는 그런 평범한 삶.

여느 때와 같이 친구들 만나 밤새 게임하고 아침에야 기어 들어왔다. 대충 씻고 나와 침대에 누우려는데 너무 졸려서 그냥 그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아무렴 어때. 벽에 살짝 기대니 잠이 쏟아졌다. 이대로도 그냥 잠들 만큼 졸렸다. 그렇게 눈이 감기는데 갑자기 잠이 확 깼다. 그리고 바로 등을 타고 소름이 돋았다.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집 바닥에 커피 자국이 있다.

흑곰

2012.11.21
22:21:58
(*.130.137.37)

뭐죠 ㅋㅋㅋㅋㅋㅋ 소설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98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60
1622 [re] 버그 스샷 [4] file 콘크리트공작 2004-11-07 216
1621 인생놀이 하면서.. [6] 콘크리트공작 2004-11-07 162
1620 앞으로 1837개... [1] 혼돈 2004-11-07 107
1619 누가 대문 바꿨지? [2] 혼돈 2004-11-07 115
1618 추유가,. [3] 明月 2004-11-07 113
1617 인생놀이 Ver0.005b [2] 혼돈 2004-11-06 113
1616 凸없는아이등 순수한아이등 [5] 워터보이즈 2004-11-06 140
1615 우리형이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2] 워터보이즈 2004-11-06 103
1614 아나타오 코로시마스 [2] 포와로' 2004-11-06 238
1613 낙서. [1] file 원죄 2004-11-05 95
1612 케리가 되던 부시가 되던 [6] 아엔 2004-11-05 102
1611 SFC롬을 뒤지다 찾은 명작 [3] file 혼돈 2004-11-05 170
1610 인생놀이 Ver0.004b [1] 혼돈 2004-11-05 101
1609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4] 혼돈 2004-11-04 237
1608 문득. [1] 검룡 2004-11-04 105
1607 심심해 [1] JOHNDOE 2004-11-04 111
1606 슈퍼패미콤 게임을 다운 받았다. [7] 혼돈 2004-11-03 153
1605 여러분, 접니다 DeltaMK [1] DeltaMK 2004-11-03 118
1604 인생놀이 학문과 장소 확장 [2] file 혼돈 2004-11-02 263
1603 메모2 大슬라임 2004-11-01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