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1. 똥똥배대회는 왜 태어났을까

 

심사에 대한 의견이 정리되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심사위원 입장도, 참가자 입장도 아닌
똥똥배 대회를 사랑하는 한사람의 입장으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일 먼저 찾야할 것은 똥똥배 대회의 의의(의미)이다.


똥똥배 대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똥똥배 대회는 <아마추어 게임제작자들의 축제>라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 평가중심
     미숙한 게임을 내놓아도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있게 평가해준다.

     ■ 다양성
     게임같지 않은 게임도 받아준다. 다양한 형태를 허용한다.
     참신함을 존중하고, 아이디어성을 높이 산다.

     ■ 아마추어성
     프로란 '완성도있음'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대회는 미완성도 받아준다. 데모게임도 받아준다.


그렇다면 심사방식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공정성도 중요하지만 위의 평가중심, 다양성, 아마추어성이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똥똥배 대회의 정체성이 중요한 것이고,

더구나 완벽히 공정한 심사를 설계하기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조회 수 :
360
등록일 :
2012.11.22
05:01:56 (*.130.137.3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678810

똥똥배

2012.11.22
05:18:45
(*.171.33.50)

그래서...?

...가 아니라 2, 3도 있겠죠?

똥똥배

2012.11.22
07:20:27
(*.171.33.50)

아, 피곤해서 그런지 게시판을 다시 훑어보다가 이 게시물을

'똥똥배는 왜 태어났을까?'로 봤다.

멍멍킹

2012.11.30
03:46:21
(*.113.91.165)

저도 오랜만에 게시물 보다가 똥대회는 왜 태어났을까?로 봤습니다.

요즘 시력이 안 좋은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90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49
1600 시간도 얼마 안 남았으니 토너먼트 방식 정리 [4] 똥똥배 2012-11-22 539
1599 12회 똥똥배 대회 참가 의향 조사 [17] 똥똥배 2012-11-22 488
1598 정말 토너먼트로 하실 생각이신가요? [1] Roam 2012-11-22 377
1597 퇴근하면서 든 이런저런 생각들 [1] 똥똥배 2012-11-22 484
1596 아니면... [3] 똥똥배 2012-11-22 322
» 1. 똥똥배대회는 왜 태어났을까 [3] 흑곰 2012-11-22 360
1594 2. 게임 한개당 3개씩 받는방식 흑곰 2012-11-22 505
1593 심사 간소화를 위해 제 나름대로 생각해본「심사거부」방안입니다. [5] Roam 2012-11-22 393
1592 3. 아마추어성 + 다양성 높이기(完) [6] 흑곰 2012-11-22 335
1591 출품작을「非 스토리 텔링 / 스토리텔링」 으로 나눠서 시상하는 건 어떻습니까 [1] Roam 2012-11-22 506
1590 뭐 결론은 심플할지도 [1] 똥똥배 2012-11-22 295
1589 하나의 작품은 한 부문에만 출품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요? [4] 리니 2012-11-22 478
1588 꼭 게임을 끝까지 다 해봐야할까요? [1] 리니 2012-11-22 465
1587 자유 리소스 게시판에 악마의 안구 비암호화 소스 올려뒀습니다 [2] Roam 2012-11-23 784
1586 12회 똥똥배 대회를 진행할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1] 똥똥배 2012-11-23 766
1585 제가 똥똥배 대회에 참가한다면 [1] 노루발 2012-11-24 358
1584 흠, 그냥... [4] 똥똥배 2012-11-25 426
1583 대회 주제를 정하는데 대해서 [13] 똥똥배 2012-11-25 594
1582 제한의 예시 [6] 똥똥배 2012-11-25 439
1581 Everything is alright 가사 의역 [3] 서기 2012-11-26 5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