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2008년 1월 1일, 혼돈사르의 장례식이 열렸다.

먼저 흑곰우스 일당(게랄라)이 나와서 자신들의 암살은 정당한 것이었고
혼둠의 공화정을 위한 것이라고 웅변을 토했다.

사람들은 수긍을 하며 '그래, 너네 잘났다.'라고 했다.

다음은 혼돈사르의 측근이 폴랑토니우스가 나왔다.
폴랑토니우스는 혼돈의 유언장이라면서 글을 낭독하기 시작했다.

'내가 뒤지거든 내 재산은
혼둠의 가난한 자들에게 모두 나눠줘라.
저 사실은 산타임.
저 좀 짱인듯. ㅋㅋㅋ'

혼돈사르의 유언장 내용을 들은 시민들은 광분하며 외쳤다.

'우리의 혼돈사르를 돌려다오!'

그리하여 순식간에 흑곰우스 일당은 성난 시민들에게 쫒기게 되었다.
근처를 지나가던 시인 펭돌케는 괜히 성난 시민들에게 얽혀서
두들겨 맞아 죽기까지 했다.

이렇게 혼둠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고 말았다.

..만 이틀뒤에 활동이 식어서 조용해 졌고,
폴랑토니우스가 짱 먹었다.
분류 :
소설
조회 수 :
903
등록일 :
2008.03.02
05:02:54 (*.19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8404

폴랑

2008.03.19
06:06:33
(*.236.233.212)
이야하. 내가 짱.

장펭돌

2008.03.19
06:06:33
(*.49.200.231)
난 갑자기 뜬금없이 나타나 죽는역할

wkwkdhk

2008.03.19
06:06:33
(*.180.181.209)
의미가 있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의미없는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65 그림 간만의 그림판 [2] file 하루 2009-01-17 883
664 기타 Pec Maker v2.0 [1] file 흑곰 2008-01-12 885
663 만화 이동헌의 신나는 퀴즈 시간 [9] file 똥똥배 2008-02-01 887
662 그림 비툴 [2] file 원죄 2008-02-20 889
661 게임 그냥 선택해 주새요 [4] 2006-05-22 890
660 플래쉬 홈페이지 만든답시고 건드렸던 플래쉬 8.0 [1] file Kadalin 2007-07-03 892
659 플래쉬 백곰댄스2 [5] 라컨 2008-01-10 892
658 만화 세균여왕 3,4화 콘티 file 똥똥배 2012-07-27 894
657 음악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 [5] file 똥똥배 2008-03-12 896
656 플래쉬 흑곰&혼돈 3 최종화 [9] 라컨 2008-01-13 898
655 그림 대슬라임 방송 감상 그림 [1] file 똥똥배 2008-06-02 898
654 일반 학창시절의 추억 [3] file 혼돈 2004-11-11 899
653 그림 그냥 그림 [1] file 뮤초 2008-08-01 899
652 그림 이동헌3D 피고문자 더미 완성 [3] file 똥똥배 2008-03-31 899
651 그림 게임 광고지 [2] file 장펭돌 2008-08-07 899
650 그림 아직도 [1] file 하루 2008-12-30 899
649 이지툰 이지툰-에피소드1 [5] file TR_1_PG 2005-07-29 900
» 소설 혼돈사르(2) [3] 똥똥배 2008-03-02 903
647 만화 판타지 마법 카드왕 - 6화 [7] file 방랑의이군 2011-07-29 903
646 게임 던젼&러버 3D 사오리 전투 샘플 [3] file 똥똥배 2013-05-2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