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한참 프리로 뛰고 있는데.. 건너건너 소개를 받아 괜찮은 조건에 계약직 일을 맡게되었습니다.


그쪽 사장님깨서 말씀하시길 C언어만 잘하면 된다길래 자신있게(?) 현장을 가봤더니



..하드웨어 & 임베디드네요. 그것도 리눅스 gcc 개발도 아니고 VxWorks라는 생소한 OS에,


.....매뉴얼은 2000페이지가 넘는 영어 원서에. 인풋이라고는 크랙볼 달린 키보드만 달랑있고 디스플레이는 3인치 수준에 거대한 장비가 있더군요.


............ 음,


완전 문외한인 분야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결국 해야될 상황에 놓여져있습니다.

사장님도 제 프로그래머로서의 경력을 명확하게 알고 계시고, 제가 이쪽이 처음이라는 것도 알고있으면서도 영입하셨더군요.


뭐 저야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쌓는건 좋아하니, 탐독할 시간만 주시면야 상관은 없지만.. -_-;


어찌됬건 열심히 파봐야죠..

조회 수 :
774
등록일 :
2013.05.31
07:33:58 (*.107.118.20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699140

똥똥배

2013.05.31
09:32:23
(*.75.88.85)
사장에게 팔아 넘겨졌군요...
힘내십시오.

노루발

2013.06.01
01:43:50
(*.209.135.92)
살아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흑곰

2013.06.01
07:39:42
(*.40.65.74)
뭔가 멋있네요 그래도.
프로그래머에 대한 로망이 있는 1인이.

똥똥배

2013.06.01
10:59:44
(*.75.88.85)
멋은 무슨.
그냥 팔린 겁니다.

아페이론

2013.06.02
06:07:26
(*.107.118.206)
어쩌면 다다음달 쯤에는 장기가 사라져있거나 임금체불 시뮬레이션에 주인공이 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03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66
1423 급합니다 이번 사건 관련임!! 아리포 2006-06-08 97
1422 IYDIYDAYSDIUYASIDYAIY fsdasdfiopauwn 2006-05-24 97
1421 중간고사와의 전투 슈퍼타이 2006-05-02 97
1420 결론은 [1] 포와롱 2006-04-28 97
1419 인간을 추악하게 보는 관점 [1] DeltaSK 2006-04-01 97
1418 오늘 학교에서 아슬아슬했다 [1] 백곰 2006-04-01 97
1417 이런... [1] 쿠로쇼우 2006-03-25 97
1416 놀라움 [1] 키아아 2006-03-23 97
1415 나는 도대체... [2] 키아아 2006-03-20 97
1414 [夢]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3] Eisenhower 2006-03-20 97
1413 이곳은 여러 용도로 비밀청소년 2006-02-18 97
1412 혼둠은... [1] file 키아아 2006-02-26 97
1411 혼둠은..... [1] file 이병민 2006-02-26 97
1410 The solide얒머애 오브 스틸을 했습니다. [3] file 포와로 2006-02-24 97
1409 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 [5] file 아리포 2006-02-17 97
1408 키아아 2006-02-14 97
1407 이제 온클럽... 말하기도... ㅠㅠ [1] 카오클라이 2006-02-14 97
1406 잇힝야르후헣리론혼러혼러허늉류하리허 [5] 키아아 2006-02-10 97
1405 마완도 file 악마의교주 2006-02-10 97
1404 큐야ㅐㅕ얼 [3] 슈퍼타이 2006-02-07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