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글 수 572
그냥꿔도 뒤숭숭한데 시험기간에 시험공부하는 꿈이라니..
한 가지, 이게 평범한 시험도 아니고
무대는 학관 5층이랑 같은데 정보가 매우 중요한 꿈이었다.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지.. 시험이 공부능력보단
그 시험에 관하여 내가 아는 정보를 숨기고 남의 정보를 알아내야 했던 시험.
음.. 알기쉽게 예시를 들면 60명이 자기 문제 정답을 아는데, 모두가 공유하면 난감한 시험임.
물론 이건 극단적인 예시고, 하여튼 정보때문에 부지런히 뛰어다녀야했다, 그것.
그 중에는 왠지 장학금을 꼭 받아야하는 김X수 형도 계셨고 그랬다.
끝나면 방학 전에 교실청소해야하는게 백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