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shot.jpg


샤이닝 포스는 제 게임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게임 중에 하나지요.

샤이닝 포스1,2. 외전 1,2,3 전부 적어도 2회차 이상 플레이하고

처음으로 접한 외전2 경우에는 몇번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배우는 계기가 된 것도 이 게임.


아무튼 과거에는 2D가 아닌 3D라서

이런 건, 나의 추억의 샤이닝 포스가 아냐! 했는데

하다보니 그래픽 외에는 샤이닝 포스 그대로네요.


처음에 키보드로 하다가 짜증나서

현재 듀얼쇼크 연결해서 조이패드로 플레이 중.

역시 에뮬 돌리더라도 콘솔 게임은 조이스틱으로 해야 제 맛.

조회 수 :
2178
등록일 :
2013.09.21
10:10:16 (*.75.88.17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04058

정동명

2013.09.22
22:00:03
(*.200.171.153)

어렸을 때 영어라곤 Yes,No밖에 모를 때 샤이닝포스1을 했었는데 진짜 재밌게 했었죠.

나중에 자라서 해보니 어렸을 때 완전 잘못 상상했고 쓸데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는 걸

알았지만 제 인생에서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근데 2는 비슷하던데 3는 완전 다르군요. 게임시스템은 똑같은지 모르겠지만

요새 나오는 것들은 아예 게임자체가 다르던데.

악마명

2013.09.22
23:57:01
(*.214.110.82)

자라고나서 다시 해보면 같은 게임도 상당히 다른 느낌인 경우가 많죠.. 톰과제리의 톰 같은 녀석이 많이 보인달까.. 자라면서 몹쓸 짓(?)을 많이 하고 사니 악역에 비중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똥똥배

2013.09.23
03:21:07
(*.75.88.173)

1,2는 MD지만 3는 세가새턴으로 3D를 사용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상 3로 샤이닝 포스는 끝났고, 요즘 나오는 샤이닝 시리즈는 사실상 다른 게임이죠.
골수팬들은 3 이후 정통 시리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아마 이젠 힘들 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13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78
14305 [re] 이해 못 하시는 분을 위한 자세한 해설 [1] 혼돈 2004-07-27 123
14304 하아 [9] 2004-07-27 102
14303 아하! 전투+무역게임을 만들었다. [18] 비천무 2004-07-27 149
14302 야구부의 눈물 [5] file 콘크리트공작 2004-07-27 107
14301 게임에 나올 소환수 [7] file 大슬라임 2004-07-27 231
14300 누군지는 몰라도. [4] 비천무 2004-07-27 112
14299 안녕하세요[가입인사] [4] 재팔이 2004-07-27 122
14298 마법문명미알 - 해도키 [4] file 혼돈 2004-07-27 115
14297 이글에 찬성하는 사람 [7] 날름 2004-07-27 124
14296 이 짓이 재밌어진다. [4] file 大슬라임 2004-07-27 153
14295 나의 신앙은 [5] file 원죄 2004-07-27 139
14294 컴퓨터 맛가서 [2] JOHNDOE 2004-07-27 140
14293 이 짓이 재밌어진다 2 [8] file 大슬라임 2004-07-27 121
14292 지금 이 많은 사칭들... [4] JOHNDOE 2004-07-28 103
14291 게시판에.. [4] wkwkdhk 2004-07-28 127
14290 심심하다 [4] 2004-07-28 126
14289 나의 존재를 알아줬으면 좋겠다..-_- [9] 재팔이 2004-07-28 110
14288 ㅋㅋ 가입인사;; [5] 四思死 2004-07-28 100
14287 역시 미알이 구경하기 재일 재밌음 [2] 허무한인생 2004-07-28 100
14286 이 짓이 재밌어진다 3 [9] file 大슬라임 2004-07-28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