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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스토리 요약 1권. 한 소년, 꽤 귀엽게 생긴 소년이 찜질방에 온다. 그런데 이 소년이 참 특이한 놈이라..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정신없는 연출이 있었다. 그 다음 우연히 그 찜질방..보단 로비가 상당히 인생의 갈림길 스러운 큰.. 찜질방에서 세 귀여운 소녀를 만난다. 소년 본인, 사실 스물은 되는 몸이나 순진한 얼굴만큼 용기가 없어 그러디 여차저차하여 건강검진을 받는데 뇌의 옆 정수리에 주사를 꽃고 피묻고 심지어 촉까지 휘어진 초대형 주사와 메스?를 주사 구멍 사이로꽂는다. 이건 사실 만화상 상당한 의의의 건강 검진인데 넘어가고 아무튼 소년, 찜질방에서 이 기행을 하면서 별로 무섭지 않은 익숙한 검진도 괜스레 무서운 척을 해 세, 소녀들의 호감을 사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줏대없는 소년이 그냥 찜질방을 떠나려 입구로 나오자 포기하지 마라!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는 각종 연출과 패러디가 난무하는데 그 중 유일하게 기억하는게 오라오라랑 무다무다다. 그리고 소년은 용기있게 고백하러 돌아가나 갈림길 오른쪽에서는 속삭이는 아저씨들. 급히 왼쪽에 시선을 내리자 세 소녀가.. 목욕탕이니 알지? 그리고 이야기는 클라이막스에 들어 소년이 왜 고백을 꺼렸는지 등의 이유가 나오는데 사실 소년은 늑대인간 이랄지, 시골의 부조리한 풍습억 따라 무언가를 계승해야 하는 몸이었는데.. 그 외에 뭔가 전반적으로 엄청 중요한게 있는데 까먹었다. 사실 제목도 검색기록 봐야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다만 하나는 확실하다. 해리와 몬스터에 킬라킬과 죠죠를 섞어도 이런 마약맞은 만화영화, 40권 완은 되지 않을 거라고. 덧붙여 꿈 초반과 깨고나서 비슷한 도입부의 만화인지 꿈인지가 생각났는데, 그 마약성으로 보아 반드시 꿈이라 확신했다. 꿈이 아니면 형이라던가, 이런 마약은 없을 것. 이 애닐 현실에 만들 감독은 셋뿐일거란 생각과 함께 글을 접는다. 덧붙여 지금은 새벽네시며 난 몇개월만에 다시 꿈을 쓸 만큼 파격적인 꿈이기에 내용에 허언은 없다. 증거로 내일, 아니 오늘 오전 시험인 것을 첨부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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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등록일 :
2013.10.18
13:03:59 (*.214.1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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