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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정도는 별로 쓸모 없어보이는데
50%정도는 진짜 될것같은 것도 있습니다.
안될거 같은 것 중에 하나 써보면.. 흔한 주식 사기중 하나인데
우리나라는 그 뭐냐.. 언론이랑 인터넷 윤리가 좀 발달이 덜 됐잖아요?
그니까 막 대기업.. 삼성정도는 안되겠고 적당히 한 이마트 쯤?
만만한 기업을 하나 잡아서 회장실을 24시간 도청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껀수 걸리는 거 있으면 적당히 편집해서 기자한테 넘기는 거죠.. 아니면 유튜브로 올려도 되고.
그럼 당연히 주가가 내리겠죠? 이때 직접 작전을 하거나 아니면 작전세력에 이 정보를 팔거나 하는겁니다.
그렇게 차익으로 한 5억쯤 챙기고 해외로 도피한다 뭐 그런 내용. 만약 작전세력에 팔면 1억은 남기되 좀 안전할거구요.
돈 벌 생각은 안하고 사기칠 방법만 벌써 100개 넘게 떠올랐다니.. 이 아이디어를 건전하게 쓰려면 법원에 취직해야겠지만 암기는 질색이라..
언젠가 제가 적은 사기법 중에 하나가 진짜 뉴스에 오른 적이 있는데 뺏겼다기 보단 오! 저 사기범 머리 좋다! 분명 나처럼 날백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겠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뭐..
뻘소리였습니다.
위험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