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이름은 무리로만 생활하며 홀로 생활하면 금세 죽어버리는 이들은 구걸을 일삼을 거라는 누군가의 지적에 지어진 이름이다.
그리고 미알로만 보는 게 아니라 미알들에게 이름을 붙인 최초의 경우이다. 항상 단체로 움직이며 하루종일 가만히 있을 때도 있다.
주식은 토양이며, 몸은 흙으로 빚어져있다. 그래서 토양을 입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흡수한다. 항상 어딘가를 바라보며
걷고 있지만 도착지는 알 수없다. 몸에 꽃이 피거나 나무가 자란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