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정말로 거짓 없이 쓰는거니까 믿을려면 믿으세요.

---------

3살 전 : 친구네집에서 일주일동안 투숙했다.

4살 : 일본인과 뛰놀던때.

7살 : 어린나이에 두개 국어를 익히면 입이 휘감긴다.
        간간히 일본어로 들리는 우리말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8살 : 기나긴 독학 끝에 국민학교 입학.

11살 : 공부만 했죠, 아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게됨.
         엄마에게 반항하다 맞아죽을뻔 했음.

12살 전 : 말싸움의 마이스터가 됨.
             철학적 관념을 시작하게되는 중요한 시기.
             이 때즘에 일본어는 내 머리곁을 떠났다.

14살 : 맥주 마시고 다음날 위의 음식물이 역류함.
         몇달지나니 순화되더군, 댓가는 들켰다는 것.

         엄마의 빗자루 콤보에 몸이 산산조각났다.

17살 : 한장의 러브레터, 밤을 샜어요.
         물론 유리장미같은 사연.

19살 : 페르시아 왕자는 참 재미있었다.
         많은 게임을 접했지만 시험은 나를 가로막고 있었다.

24살 : 내가 왜 이런거나 쓰고 앉아있지?
조회 수 :
291
등록일 :
2004.06.15
03:02:10 (*.21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3779

검룡

2008.03.19
09:34:30
(*.154.67.9)
엠에스엔........ 우어어. 햄빵씨 일본에서 살았었습니까?

혼돈

2008.03.19
09:34:30
(*.197.66.225)
행불 앞에서 일본어 하는 것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였군.

매직둘리

2008.03.19
09:34:30
(*.88.112.188)
백수

행방불명

2008.03.19
09:34:30
(*.213.29.126)
매둘 // 너도 게으르면 나처럼 된다! 음무하하!

맘모스대리

2008.03.19
09:34:30
(*.42.245.9)
하악하악.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96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60
442 C언어 말입니다만,,[혼돈님,大슬라임님] [3] 초싸릿골인 2004-06-20 285
441 잡통에 미니게임 <大슬라임 씨의 즐거운 새 학살>을 올렸습니다. [2] 大슬라임 2004-06-20 250
440 아무리 지도를 들여다 봐도 [5] 검룡 2004-06-19 390
439 야채죽 게임 가지고 계신 분 [4] 혼돈 2004-06-19 402
438 으아아악-! [2] 과학자 2004-06-19 235
437 대한민국. [9] 검룡 2004-06-19 332
436 슬라임 자네 [4] file 검룡 2004-06-19 292
435 아아, 하루 빨리 게임을 완성하고 싶거늘 [3] 大슬라임 2004-06-19 309
434 그림은 언제나 진화하고 있다!!!!(어쩌라고....) [7] Kadalin 2004-06-19 399
433 아, 쇼킹하다. 야후 검색... [3] 혼돈 2004-06-18 331
432 이열치열! [4] 행방불명 2004-06-18 281
431 이런.. [2] 사과 2004-06-18 279
430 가는세월 [3] 과학자 2004-06-18 221
429 가곡 마왕 [3] 검룡 2004-06-18 252
428 철없는 아이 색히님 [4] 매직둘리 2004-06-18 247
427 심심해서. [8] file 검룡 2004-06-18 281
426 크헉...방법당했다. [3] 매직둘리 2004-06-18 323
425 학교에서 또 졸았엉 [1] 이소룡선생 2004-06-18 240
424 강철의 연금술사 케릭터 알아보기 [3] 매직둘리 2004-06-17 246
423 사탐이나수(사립탐정 이동헌: 나의 수호천사) 엄청난 자유도 [7] file 혼돈 2004-06-17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