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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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이 걸릴 줄이야.
20몇 페이지까지 읽고. 정신이 멍해지는 중.
대충은 알아듣는 사실이 신기.
테이블 밑에 사람이 엎어져있다거나
라시 양께서[무려 연하] 사람찾기를 하고 있는데......
마술사+여자+행방불명이라는 대목에서 경직. 피식, 웃는다.
그런가.. 행방불명은 마술사였던 건가...[...]
사실 내용 자세히 보면, 이 행방불명된 여자 마술사 씨는.......
처음 시작할 때 밤중에 오펜의 침상을 덮쳤던 암살자[라 쓰고, 옆에 써있는 카타카나는 스태버(침묵)]였던 것이다!!!
[...침묵]
사실 내가 바라는 부분은 여기보다는..
프리오펜편! 아아 코르곤이 아닌가!
코르곤이 손찌검하는 그림에 충격을..
어쨌든 책을 학교에 가지고 갔더니, 아이들의 반응이 각기 다르다.
1.그림에 반한 녀석들
2.그림에 딴죽 거는 녀석들[눈이 삐뚤어졌다느니 턱이 이상하다느니, 그 실력에 감탄했다]
3.이거 알아들어? 대충. 그러면 놀라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