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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분명히 제목에 혐을 붙였으니 23세 미만은 보지 말아주십시오.


음.. 사실 이 꿈을 꾸고 제가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도저히 그 당시에 바로 꿈을 쓸 수가 없더군요. 피곤해서가 아니고 재수가 없어서..


재수가 없다고 할까, 무서운 꿈은 아닌데 엄청나게 찝찝하고 기분 나쁜 꿈이었습니다.


그니까.. 먼저 동물의 숲이랑 목장 만들기 배경을 생각 해 주세요. 설마 이 정도는 해봤겠죠?


전날에 삼다수 동물의 숲을 재밌게 하고 잤는데 설마 이런 꿈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제일 먼저 기억나는 것이.. 어떤 마을에서 아가씨 하나가 상경합니다.


이 아가씨는 음.. 뭐였더라, 어디 왕국, 아, 사실 질랜드 왕국의 공주입니다.('뉴'질랜드-뉴) 이 왕국은 꽤 큰데, 이게 나중에  꽤중요한데 일단은 넘어가고..


근데 여기까진 중요한 것이 아니구요.. 아, 이걸 벌써 말하면 안 됐나? 아무튼.. 이 공주가 열심히 일 해서 마을이 꽤 성장했어요.


그러다가 청년 하나를 만났는데, 그게 이 마을이 있는 왕국의 왕자인 겁니다.


아, 공주는 자기 나라가 아니고 이웃 나라에 마을을 개척했어요. 왜냐면 오랜 앙숙 왕국과 친목을 다지려고..


그런데 저는 어쩌다보니 위에서 설명했지만, 제가 플레이 할 때까지만 해도 여기까진 아가씨가 공주란 사실을 안 밝혀줘요.


그래서 저는 현실적으로 결혼은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사실 질랜드 왕국의 공주다, 해서 결혼까진 성공하죠.


그러다 중간 과정이 어떻게 된 건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공주가 왕자의 아이를 임신합니다. 여기까진 좋은데..


어찌어찌해서, 아마 왕자는 죽고 공주는 왕국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전에 자신이 개척한 마을은 이미 결혼 지참금처럼 옆 나라 왕국에 넘어가고, 자긴 가진 게 하나도 없어요.


그렇다고 임신 중이라 뭘 할 수가 없고.. 결국 이러저러한 일을 하다가 매춘도 하고 하여튼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합니다.


음.. 근데 이게 더럽단 것이 아니고.. 이 두 개의 왕국 사이엔 어떤 빈민촌? 환락가? 아무튼 그런 구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엄청 더러워요.. 이걸 도대체 뭐라고 빗대야 할 지 모르겠는데, 왜냐면 제가 지금 기억나는 것 중에 이것만큼 더러운 걸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게 왜 더럽고 혐오스러운 지는.. 묘사하면 토쏠리니까 생략하고, 하여튼 단적으로 말하면 일단 인육을 먹는데.. 음.. 그런데 막 인육을 먹진 않아요.


그게 윤리 관념 때문이 아니고.. 마을 자체의 위생이 워낙 개판이라 아무 애나 하나 잡아서 먹으면 병 걸려서 먹은 애도 죽으니까 그런 거죠.


그래서 주로 같이 활동하던 애가 사고로 죽으면 일행들이 함께 그 친구를 삶아서 먹는 경우가 많죠. 남으면 정육점? 아니면 뭐든지 취급하는 상점에 팔기도 하고..


그리고 또.. 병이 많아서 사람이 잘 죽어요. 근데 죽어도 누가 치워주는 게 아니라, 그 근처에 안 가는 식으로 삽니다. 워낙 병이 만연해서요.


아, 땅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전반적으로 심할 땐 사막처럼 눈 아프고 기분 나쁜 빛이구요, 울창한 숲이 하나 있는데 그냥 숲인데도 기분이 나빠요.


그냥 게임의 전반적인 컬러? 빛깔이 그 마을에 가면 기분이 나빠져요. 마을 분위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일광도 나쁘고 하여튼 기분이 나쁩니다.


물론 현실적인 내용이라 요괴나 이런 건 없고요, 그런데 거기 사는 사람이랄지..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은 다 요괴랑 비슷하죠.. 어떤 의미로는.


크기는.. 한 수 킬로미터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물론 그 시대엔 킬로미터란 개념은 없지만, 제가 봤을 땐 현대의 인구 수만 정도 살 만한 소도시? 그 정도 크기였습니다.


물론 그 마을은 건축 기술도 없다시피 하고 애초에 워낙 사람..이 오래 살 환경이 아니라 수천 명만 살고 있지만요.


아무튼 이 마을? 소도시를 그냥 기분 나쁘니까 앞으론 A라고 부르겠습니다.


제가 더 자세히 묘사를 안 해서 그렇지 이 글을 쓰는 저는 묘사만 생각해도 속이 메슥거리고 기분이 나빠집니다.


아무튼 공주가 게임? 꿈에서 A란 마을을 가는 타이밍을 조절할 수가 있는데, 이게 너무 빨리 가면 안 됩니다.


왜냐면 대부분 인육으로 되거든요. 외부에서 온 사람은 대개 병이 안 걸려있고, 이 마을이 워낙 먹을 게 없는 곳이라..


다른 매체에서 묘사되는 하렘가? 그런 곳과는 다르게 외부에서 사람이 오면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노인은 별로 선호를 안 하지만) 일단 먹을 생각부터 합니다.


그리고 인육이 꽤 비싸고요. 아, 이 마을엔 동물도 거의 없습니다. 먹을 거 대부분은 나무껍질 같은 풀떼기와 인육입니다.


하여튼 이렇게 인육이 되어버리거나, 아주 운이 좋으면 납치 되어서 안전한 놀잇감으로 쓰이거나.


아, 당연히 병이 많은 마을이라 이 마을 사람들은 매춘이란 개념도 별로 없습니다. 그랬다간 거의 죽기 일쑤라.. 그래서 외부인은 좋은 매춘 대상이죠.


물론 이렇게 되면 거의가 미쳐서 별로 좋진 않습니다. 그나마 그 땅의 주인? 하여튼 유일하게 죽을 위험이 없는 그런 윗사람? 같은 존재한테 팔리면 그나마 오래 정신을 유지하지만 보통 몇개월이면 미칩니다.


그래서 이 마을에 가는 타이밍이 매춘으로 병을 얻거나, 하여튼 인육이 되거나 매춘으로 납치되지 않을 만큼 상태가 좋지 않은 때여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로-저때는 마녀로 지목되어서. 이 병신 같은 A란 곳도 마녀의 존재는 믿더군요. 신앙의 위대함이란..-A 란 곳에 가게 되면 이제 거기서 아이를 낳습니다.


물론 당연히 아이를 낳으려면 이 여자도 인육 사냥을 해야죠. 풀떼기 뜯고 다니는 것도 체력이 많이 들어서 임산부로는 힘들거든요.


하지만 이 공주는 그래도 외부에서 온 사람이라? 양심 비슷한 게 있어서 다른 사람이 삶아 먹고 남은 걸 먹거나, 아니면 좀 맛 없어서 잘 안 먹는 근육 같은 걸 주로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물론 아주 가끔은 직접 죽여서 먹기도 하고.. 하여튼 이렇게 인생 나락의 끝장을 보면서 살다가 결국 출산까진 무사히 합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좋지 않은 일이 있는데..


뭐, 당연히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을만 한, 애가 죽는 내용이죠.. 음.. 그런데 그게 평범하게 죽는 건 아니고.. 이건 묘사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일단 울렁거려서 쓰고 싶지가 않고.


하여튼 그 A란 곳에 살면서 도덕 관념이 나락까지 추락한 여자도 충격을 받을 정도의 방법으로 아이를 잃습니다.


그래서 이 여자는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리면서-근데 이 때 인육을 먹으면서 울고 있는 모습이 무척 무서웠습니다.-마지막으로 어떤 계획을 세웁니다.


음.. 위의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 A란 마을에는 모순스럽게도 모두가 평등한 곳이죠. 지옥엔 모두가 평등한 거랑 비슷한 거겠네요. 물론 저는 여기보단 지옥이 도덕적으론 건강하다고 봅니다만..


그런데 이 마을에도 높은 사람? 앞에서 언급한, 먹잇감으로 고려되지 않는 존재가 있긴 한데, 일단 이 소도시의 시장? 그런데 뭘 이끌거나 정치하는 건 아닌데..


아, 그 아주 옛날의 부락민 시대의 폭군 촌장처럼 더럽고 미개한 폭군이 있는데 얘가 매춘-주로 외부에서 왔거나 새로 태어나서 매춘용으로 키운-을 하는 곳으로 가서 이 사람을 만납니다.


이 사람의 이름을 편의상 B라고 합시다. 만나는 게 힘들진 않았어요. 왜냐면 이 A란 곳의 거주 존재는 대부분 방사능에 피폭된 것처럼 어딘가 기형적이어서, 생긴 게 정상적이었던 그녀는 자기가 마녀인 것만 숨기면 가능했죠.


여기서 하나 보충설명을 하자면, 기형아 같은 마을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기형아가 아니라서 이 B 같은 좀 생활이 윤택한 몇몇이 매춘용으로 키워서 쓸 수도 있었어요.


한 7살때나 8살때까지 키워서 2~3년쯤 쓰고 반응이 좀 없어지면 잡아먹었던 걸로 기억하네요.(단순히 재미가 없어졌다고 잡아먹지는 않았고, 숫자도 한 두셋밖에 안됐습니다. 그만큼 먹을 게 없는 곳이라. 대부분 스스로 음식 먹는 방법을 까먹는 수준의 금치산자가 되면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 남자인 B를 만나 공주가 어떤 물건을 건넵니다. 그게 뭐냐면 공주의 징표인 반지에요.


이제까지 이 A란 곳은 외부랑 교류가 전혀 없었는데, 당연히 위생이라던가 풍경과는 별개로 전염병이 들끓는 곳에, 매춘도 불가능한 지역에 외부 사람이 올 리가 없죠.


그래서 지리적으로 질랜드와 또 이웃나라인 왕자의 나라 사이에 끼어 있는 요지임에도 한 번도 외부와 교류한 적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꽤 예전부터 여기는 이 A란 곳을 둘러싼 양국 모두의 소유이기도 해서(물론 본인들은 자신처럼 위대한 국가가 이런 땅을 가졌단 것을 극구 부인했지만) 장기간 방치된 채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주가 나타나서 이 반지를 자신의 아버지, 그니까 왕한테 전하면 외부와의 교류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B라는 남자는 이 사실에 꽤 의심을 갖지만 공주가 꽤 밤일이 괜찮기도 하고.. 또 배운 게 없다 보니 공주처럼 어렸을 때 나름 배운 아가씨가 하는 말에 깜빡 넘어가게 되죠.


물론 어떻게 교류를 연결해 줄지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A란 곳에 사는 사람은 대부분 생각이란 걸 거의 하지 않습니다. B를 포함해서, 긴 생각은 더더욱 드물고요.


하여튼 외부와 공기를 빼곤 아무런 교류가 없었지만, 공주가 조언한 대로 외부에서 온 사람 아무나 납치해서 팔 다리 잘라먹고 통관을 통해 그 사람의 가족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통관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 끔찍한 곳이랑 외부랑 경계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만든 것이 통관이라고, 그냥 나무 울타리인데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지만 넘어오면 다 죽였기 때문에 의외로 탄탄한 울타리였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어지간한 이유가 없다면-대부분 국가를 위협하는 중범죄에 대한 극형의 일환으로-A란 마을로 넘어가는 일은 더더욱 없었고요.


아무튼 그 통관을 통해 이런 식으로 몇몇 소식을 전하면, 그냥 A란 곳에서 뭔가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 해도 기분이 나쁜 통관 사람이 지나치게 귀찮지 않은 범위 안에서 그 가족까지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물론 이렇게 A란 마을로 추방된 사람 대부분이 극형의 범죄자거나 해서 가족들은 대부분 외면하거나, 혹은 이미 전부 사형당했거나 하죠.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몇 명 정도 그렇게 하니까 한 명이 오더군요.. 뭘 모르는 아이가.


그 아이를 통해 이 금반지를 자신의 모국에 전합니다. 다행히 중간에 뺏기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위협이 있어도 A란 마을에서 나온 물건이라 하면 아무도 가져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를 무섭게 보고 피하거든요.


가끔 거짓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가능성을 고려해서라도 접촉하지 않고 싶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사실 그렇기도 했구요.


하여튼 이 반지를 받은 왕은 이게 보통 일이 아닌 걸 짐작합니다. 게다가 그 반지는 그냥 자신이 공주에게 줬던 반지가 아니고, 옆나라 왕자의 인장이 새겨져 있는 반지였습니다.


이게 외부로 알려지면 귀찮아질 것을 염려한 질랜드 왕은 일단 전달역의 소년부터 죽이고, 이웃 나라에 긴급 회담을 파견합니다.


물론 가능하면 숨기고 싶었지만, 소년이 가져오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그 공주가 A란 곳에 머물고 있다면 또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니까요.


이건 질랜드의 이웃 나라도 마찬가지여서, 둘은 아주 오랜 앙숙이었음에도 회의에서 금방 한 가지 결론을 내게 됩니다. A란 곳을 없애기로요.


사실 이 A란 곳은 둘이 합쳐 거의 아메리카 대륙 수준의 국토를 가진 양국엔 쪼그만 구역임에도 엄청난 골칫덩이인 장소였는데, 마침 명분도 생겼겠다 더할나위 없는 기회이기도 했죠.


그래서 공주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이제까지 질랜드 왕 근처에서 평생을 모셨던 충직한 노기사 하나와 마을의 부랑배, 중범죄자로 구성된 원정대를 꾸립니다.


그 다음 역시 질랜드 쪽에서 군대를 파견해 A란 곳에 눈에 띄는 존재는 닥치는 대로 다 죽이고, 보이는 모든 것은 불태웠습니다.


특히 어딘가 숨을 곳이 없는 지를 집중적으로 탐색해서 그런 눈에 띄는 곳은 남김없이 죽이도록 지휘했습니다.


물론 낙후된 곳이라서 그런 쉘터나 벙커같은 곳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작업이 어렵진 않았죠.


아무튼 이렇게 눈에 띄는 모든 사람을 군인 한 명당 약 열명씩 죽여서, 고작 수백의 군대임에도 수천의 사람을 다 죽였죠. 이 과정에서 B도 죽었지만, 운 좋게 공주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마을 소거가 끝나고, 군대는 다시 질랜드 왕국으로 귀환합니다. 그러나 통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진짜 군대, 즉 정예군은 나오는 군대 역시 남기지 않고 죄다 죽입니다.


사실 애초부터 질랜드 왕은 그 부랑배랑 중범죄자들을 살려둘 생각이 없었던 거죠. 노기사도 물론 죽일 생각이었고요.


그러나 충실한 왕의 심복으로 일생을 살았던 노기사는, 왕이 직접 말해줘서, 혹은 자신의 직감으로 자기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이 임무에 투신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군대까지 전부 죽이고, 이제 양국이 힘을 합쳐서 거대한 방어막을 하나 칩니다. A란 도시를 전부 감쌀 정도로.


그리고선 이제까지 전례가 없었던 규모의 대규모 화염 마법을 써서, A란 구역을 통째로 태워버립니다. 마치 신화의 재현처럼 평방 수 킬로미터를 전부 태워버린 거죠.


이미 군대가 가서 숨을만한 곳은 전부 박살내고 죽였던 지라 A란 곳에 있는 존재는 말 그대로 불에 타서 없어지게 됩니다. 이 때 공주도 죽습니다.


그래서 이 꿈의 마지막 장면은 공주가 불타면서 아이의 시체-대충 반 정도만 남은-를 껴안으면서 우는 것으로 끝납니다. 제일 마지막 장면이 눈물이 불에 증발하는 거였는데 음.. 배경음악도 그렇고 엄청 무서웠습니다.


그런 비극적인 꿈이었습니다.


멀쩡한 평일에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한 시간 반을 쓴 글입니다. 농담으로 쓴 글이 아니고, 그만큼 혐오스러운데 많이 가감하다 보니까 좀 이상한 꿈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혐오스러우셨는지? 저는 지금 점심밥도 잘 안 넘어갑니다. 속이 또 울렁거리는군요..


잠시 토하고 오겠습니다. 이만.


그리고 동물의 숲은 봉인합니다. 어쩌면 영구히 봉인할 수도 있으니 팔 생각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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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5.14
20:48:10 (*.220.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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