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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너무 재수없어서 자세히 쓰기가 싫다.


첫번째 꿈은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이라 사이보그 안드로이드가 되거나 아니면 죽어야 했다.


근데 엄마 아빠는 죽겠단다. 난 뭔 짓을 해도 살고싶은데. 동생은 모르겠다.


강제로 수면시켜서 안드로이드에 넣을까도 고민했지만 결국엔 네가족 사이좋게 차오르는 1M 가량의 바닷가 둔덕에서 여러 쇳더미, 폭발, 폭발로 인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해 최후를 맞는


정말 개같은 꿈이다.


두번째 꿈은 무려 창관에 가는 꿈이다.


후 나는 혼전순결 주의자라 뭔짓을 다해서도 참았다. 참 힘들었다.


근데 정말 창녀가 예쁘진 않은데 꼴릿하게 생겼더라. 화장 덕지덕지 하긴 커녕 오히려 뭐라하지.. 마치 B급의 맛처럼 진한 싸구려의 맛이 났다.


왠지 그 창관이 상당히 수준이 있는 곳인 거 같았다. 특히 창관 여자가 "어때? 인생 망한 여자랑 한판 해볼래?"라고 말할거 같아서 정말 무서웠다.


왠지 하룻밤 자면 나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기분이었다. 근데 신기하게도 엄청 꼴렸다.


세번째 꿈은 까먹었는데 이것도 재수 없는 꿈이다.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재수 없는 꿈을 세개나 연달아 꾸다니


오늘 다들 조심하세요. 이 글을 본 당신도.. egeel!

조회 수 :
314
등록일 :
2014.07.31
05:15:08 (*.125.17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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