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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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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감정 따위 듣고 싶지 않다

너의 지혜 따위 알고 싶지 않다

네놈의 생각은 감히 말할 시도도 하지 마라

나는 네가 얼마나 들으려고 애쓰는지 평가해 주겠다

얼마나 공감하려고 발버둥치는지 평가해 주겠다

변변찮은 모습을 보여주면 골수조차 마르도록 잘근잘근 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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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등록일 :
2015.05.26
07:04:13 (*.210.21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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