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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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꿈을 꿨는지도 모르지만 기억나는 것은 두 가지 꿈이다.
먼저 꿨던 것은 내가 대학생부 예배 인도를 하게 됐는데
가만히 보니까 준비한 것이 전혀 없었다.
어떻게든 시간은 때워야 겠고 준비 찬양이 끝나면 내가 나가야 되는데
어떤 걸로 할까 고민고민하지만 전혀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내가 무대에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는 기억에 나지 않는다.
교회에서 초등부 아이들이랑 식사를 하는데,
(이 때 교회의 모습은 예전 교회의 모습이다.)
비빔밥을 만들게 됐고 고추장이랑 참기름을 찾아야 됐다.
그래서 온 교회 주방을 뒤졌건만 전혀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다가
그다지 빨갛지 않은 비빔밥을 먹게 되었다.
교회에서, 나는 뭔가를 그리도 급하게 찾고 있었다.
교회=개독교. 좀 구린네 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