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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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가게 되었다.
혼자는 아니고 꽤 많은 인원이 가게 됐는데
아버지, 같이 살고 있는 룸메이트들, 그리고 아는 지인 몇 명.
조금 두서 없는 인원이었다.
주로 기억나는 장소는 한적한 시골 동네였는데
그 곳에서 여행 준비를 했던 듯 싶다.
그리고 나와 싸웠던 룸메이트 형은 자꾸 공책에 같은 그림의 낙서를 하였다.
사과를 할까... 했지만 그래도 싸웠던 이유는
형의 가장 나쁜 부분을 지적했던 것이라 정당하다고 생각했고 함부로 사과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공항의 면세점 같은 곳으로 장소가 옮겨 졌는데 그곳에서도 형은 계속 낙서만 했다.
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