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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아마도 혼둠에서 마지막 글이 되겠지요.


1. 할말 이라는게
솔직히 하고 싶은말은 할 수 있을때 해두는게 좋은거 같아서요.

살다보면 먼저 가거나 여력안되거나 입장상 불가능 하거나
해야 했거나, 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는 말이 많더라고요.


2. 스카이프 대화가

'본인은 악당'선언을 하시니
마치 네쉬 균형을 들이밀고 게임적 선택 하라는것 같았어요
이득점을 찾는건 바보 같은 짓이고, 따지고 들어가봤자 소모전 이였죠.

특히 예전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놀이스럽게 말싸움하는 의사를 살짝 내비추셨는데
일하다가 지친 30대 댓글러 아저씨가 꼭두새벽에 장단 맞추기엔 너무 하드 하더라구요.

좀더 좋은시간대에 잘맞는 주변분하고 하시는게 더 좋았을텐데.



3. 재앙

혼둠을 떠나는 결정적인 이유는
'믹밀'을 하는 사람이 '정당화 하며'고치려고 하지 않을때 그 주변은 '재앙'이다.
는 스스로의 기준 때문이랍니다.

스카이프 발언을 인용해서
'저는 무례한 사람이고 타인에게 무례할 것이고
엘판소님은 상처 잘 받고 상처를 받을 것이다'

위 스탠스가 저에게만 하시는 장난이건, 보편적 자세시건 제가 감내하기에는 어렵네요.

그래서 재앙을 피해 떠나려고 하는데
여러생각 들더라구요
감흥이라는게 함구하면 그냥 그사람 따라 픽하고 사라지는거니까
남기는게 좀더 생산적이겠다 싶었어요.

무엇보다 싸움이 끝나면 정전보다 후렴구가 있는 편이 재밌겠죠.(...)



4. 시작

아마 혼둠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그거였을 거에요
고3때 만든게임으로 게임대회 하나를 참가했는데
나는 혼자서 재미파트까지 다듬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팀작업인데도 코딩만 막 완료된 상황이라.
1위 수상을 확신하고 있었어요.

근데 왠 혼자만든 '마왕이 사람잡아먹는 게임'이 있더라구요.
중요한건 오리지널 게임 룰이 디자인이 되있다는 거였죠.

그래서 참가자를 찾았는데. 심사 시간순서상 서로 거의 맨끝이라 프레젠테이션 끝내고 이미 돌아갔더라구요.

'와 이런 거랑 1, 2위전 하는 건가' 싶었는데
왠걸 저는 당시 최신 os인 XP에서 작동 확인을 못해서 3위. 그 사람 잡아먹는 게임은 선정성 때문에 탈락.
'허-.' 싶었죠.
심사위원 입맛에 맞춰야 했는데 너무 하고 싶은데로만 해 손해를 봤구나
동시에 그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내 게임이 수상했을 지언정 정말 저 게임보다 재미있다고 확답 할 수 있는가?'

이 나이되서 대부분의 참가작을 잊어 버렸다는 점에서.
혼둠 자체를 각인 한건 그 게임이였던거 같아요.



5. 눈팅

한창 아마추어 팀들이 인터넷으로 사람을 모으던 시절
혼둠 사이트에서 해당 게임을 배포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게임을 받아서 하다가
시간이 지나가면서 자유 게시판을 보는데 '와 여기 사람들 참 막나가는구나.' 싶었어요.
올때마다 '뭔 사람들이 게임은 안만들고 매일 운영자랑 서로 암투 상태야;' 싶었죠.



6. 가입

군대 갈날이 가까워지면 사람이 바빠지죠.

오랫동안 못 만날꺼니까 알고지내던 게임만드는 사람들은 되도록 다 만나려고 했어요

근데 혼둠을 알기는 오래 됬는데.
생각해보니까 똥똥배님이랑 안면이 zero인거에요.
'흠. 만나려면 사이트에 가입해서 서로 어떤 사람인지 거리를 줄여봐야겠지'싶어서
매운맛기린으로 가입해 활동을 했고
입대날이 임박했을때 한번 뵙고자 했는데 거절하시더라구요.

실은 중요한 포인트는
당시에 '모두의 혁명'원석 같다고 느껴서 계량하는 습작을 만들었었거든요. 게임구조 관련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얘는 태생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할 운명이였나봐.




7. 제대 후

혼둠에 가끔 게임을 올리는 정도로 지내다

DirectX 로 게임만들기 강좌를 하려고 혼둠에 코너를 만들어달라 얘기를 드렸을 거에요.
얘기 한 직후에 취업이 되서 회사 다니느라 유야무야 왰었죠.

좌측 버튼에 연구(일반)이 흔적이 남았는데.
약속 안지키는걸 싫어 하는데 물론 스스로 저지른 경우도 해당되서;
들어올 때마다 뜨끔뜨끔 했어요.




8. 취업 후

신입이 바쁘죠 뭐. 혼둠에 가끔 대회에 참가하고 잡담을 남기는 정도?
음. 그외 제대 직후라 이제 막 휴가나온 혼둠주민분들의 글이 격하게 좀 공감되었죠.




9. 대출산시대 발매시

예전에 똥똥배님 '인생놀이'라는 게임에서 결혼과 출산부분이 꽤 재미있어서
'XXX' 그대로 내면 심의상 문제가 될거 같고 어떻게 순화시킨 시스템은 없을까 고민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그 부분을 '더 강렬하게'한 게임이 스토어에 있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MBC 인디밴드 성기노출사고 보다는 캐주얼(?) 하지만, 게임을 마녀사냥 하는 중이니까
보는 입장에선 노파심에 조마조마 했었죠;

다행히 별일 없었고. 게임계 마이너스 성장 덕분인가, 덜 사냥하는 분위기라 지금은 별 걱정 안하고
'게임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받아야 하는가?'란 질문을 개인적 숙제로 받았죠,(...)




10. 똥똥배 대회

여러게임 대회들이 문이 닫는 경우가 많아질 무렵이였어요.
그래서 독창성을 우대하는 게임대회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누가 거의 동일한 취지의 대회를 딱 열은거에요.

그때드는 생각이
'이럴수가,이거정말. 와-. 완전 땡잡았다. 운영할 필요가 없어졌어. 나는 참가나 해야징 (...)'

아마 여러모로 엄청나게 고맙다고 느낀것 같습니다.
배낀 게임을 '밴치마킹일 뿐이니 아무문제없다'고 하는 틈바구니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외박이나 휴가 같았죠.
최소 소가 뒷걸음 취다 쥐잡은 경우라도 실제 도움을 받긴 받았으니 뭐.

재앙이랑 동급할 정도로 무례에 개선의지가 없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합법적인 선에서 배째라고 나오면, 나도 합법의 선에서 최대한 괴롭혀주마' 스탠스가 안되는건
이때 고마움이 미움보다 한 10배정도 더 커서라고나 할까.

화났다고 이걸 전달 못하면 정말 후회할거 같달까.

아놔 갑자기 왜 말끝마다 까가 붙을까;




.
.
.
'놀이스럽게 말싸움한다' 라고 뭐라 했지만
혼둠 주변인으로 시작해, 주민으로 레벨업, 대회란 축제에서 놀다, 보스랑 싸워서 정신승리까지 시전했으니
실은 오늘 혼둠에서 내가 제일 신났었네요.

존재 그 자체로도 고마웠달까.

유종의 미로 혼둠스타일의 직설적이고 발직한 방법으로 마무리 합니다.
여하튼 여기 주인장 통 불친절해서 못놀겠구만. 더러워서 간다. 퉤퉤. 잘먹고 잘살아라.
조회 수 :
429
등록일 :
2015.10.06
15:35:26 (*.69.2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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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2015.10.06
17:08:59
(*.75.88.42)

저는 끝까지 엘판소님을 이해 못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엘판소님께 말 걸지 않는게 좋다는 거의 답이 'YES'라고 생각하고

말 걸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 글을 보니 그게 맞나 의심 스러워서 글 씁니다.


저는 '대회 경력을 이력서에 적지 마십시오'라고 이야기했고

그걸 엘판소님이 확대해서 저를 나쁜 놈으로 몰아갔고

저도 슬슬 짜증나니까 응대해준 것 뿐입니다.


지금도 엘판소님이 제 말을 맘대로 해석하고 자기를 욕했다고 생각한 후

하지도 않은 욕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엘판소

2015.10.06
21:36:31
(*.69.227.81)

이건 같은 내용의 새글을 올리셨으니 거기다 의견을 달께요.

서로 더 이야기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신게 있고 채팅방 그냥 나가셨길레.
더이상 대화가 없는 줄 알고 못한말 다하고 그냥 떠나려고 했는데
침묵대신 대차게 까였으니 항변은 해야하지 않겠어요?

똥똥배

2015.10.06
21:38:23
(*.75.88.42)

그러세요. 끝까지 해보죠.

쓸데없는 비유 대지 마시고.

똥똥배

2015.10.06
17:40:18
(*.75.88.42)

피씨 파워진 대회 참가했던 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카아~ 그립네요. 저의 풋풋한 시절.

진짜 남 따윈 신경 안 쓰고 자신의 세계를 추구하던 시절.

요즘 쓸데 없이 마음에도 없는 배려를 많이 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군요.


엘판소님께도 배려하지 않고,

그냥 왜 저를 매도하냐고 솔직하게 화냈으면 문제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엘판소

2015.10.06
21:39:25
(*.69.227.81)

그러게요 그냥 그렇게 살었으면 좋았을텐데.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됐나...


'증오는 불처럼 번지기 때문에
증오를 뿌리는 배려가 없고 고치지 않는 사람은 그룹의 재앙이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논지라
원하시니 일탈 시도는 해보는데 너무 많이 기대하진 마세요.

똥똥배

2015.10.06
21:42:18
(*.75.88.42)

그 놈의 고고한척... 지겹네요.

엘판소님이 정의다! 그렇죠?

똥똥배

2015.10.06
21:43:20
(*.75.88.42)

결국 증오를 뿌리는 건 엘판소님 이야기네요.

공지를 설명하고 있는 사람에게 시비조로 말 걸어서 싸움으로 만들었으니.

엘판소

2015.10.06
22:22:50
(*.69.227.81)

둘러 넘어가려고 하다가 똥똥배님을 자극한 잘못도 있죠.
최소 쌍방과실으로 보는데 이어지는건 새글로.

똥똥배

2015.10.06
22:27:18
(*.75.88.42)

그래서 이 행위에 대해 엘판소님께 정당성이 있습니까?

엘판소님이 모든 수상자를 대표해서 입장 표명하신 겁니까?

아니잖아요. 그냥 왜 날 가지고 그래 징징징.

전 물어봤으니까 그 사람에게 대답해줬을 뿐.

똥똥배

2015.10.06
17:41:54
(*.75.88.42)

너무 똑똑해서 독이랄까.

내시 균형도 덕분에 배웠습니다.

똑똑하시면 조금 모자란 사람 눈높이 맞춰 대화하시는 방법도 아시길 바랍니다.

엘판소

2015.10.06
21:45:00
(*.69.227.81)

정상적으로 프로그래밍 할정도의 사람이 딱히 모자란 분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서로 맞춰서 대화하고 싶네요.


밸런스에 게임이론 사용하시지 않았다는건 좀 놀랍네요.

프로그래밍 처음 배워서 라이브러리 쓰면 표현이 확늘듯 포텐이 더 있다는 거니까.

똥똥배

2015.10.06
21:46:27
(*.75.88.42)

전 프로그래밍 독학으로 시작했습니다.

남의 소스 코드 보고 배껴서 게임 만들었습니다.

거의 다 직접 부딪치고 스스로 깨우치는 식이었습니다.

똥똥배

2015.10.06
21:50:28
(*.75.88.42)

그리고 프로그래밍 능력과 대화/공감 능력은 분야가 다릅니다.

대화/공감 능력, 사회성 이런거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회사를 오래 못 다녔죠.

엘판소

2015.10.06
22:30:02
(*.69.227.81)

회사가 대화와 공감의 장이면 상사욕이 나올리가 없겠죠.

다 회사는 가혹한 상대고 튕겨나가지 않으려고 바둥바둥 사는거죠.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한 재능+- 에서 연습하면서 살꺼에요.

똥똥배

2015.10.06
17:45:09
(*.75.88.42)

그리고 마왕탄생 게임 쓰레기지, 그게 뭔 대단한 거라고...

결국 엘판소님은 3위 하셨다는 거잖아요. 문제없으면 1위 했을 거고.

'선정성'은 무슨 '선정성'이에요. 재미가 없으니까 떨어진 거지.

엄청 잘 나신 분이 탈락한 사람 대단하다고 하는 건 기만인가요?


엘판소

2015.10.06
21:56:40
(*.69.227.81)

기만은 아니에요.

당시 제 게임은 게임 플로우가 흩어진 구조였고
마왕탄생은 괴롭혀서 침략 -> 자원획득 -> 용사등장 -> 루프 처럼 기승전결이 있는 플로우였죠.

미디어형 게임이 그 실행이 안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도 3위인데
좀더 앞선 게임  매커니즘이 열외된 심사평가를 그냥 받아들여도 되는가 의구심이 간거죠.

똥똥배

2015.10.06
21:59:01
(*.75.88.42)

그때 전 심사위원들이 게임을 볼 줄 모르는 인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땐 완벽한 에고이스트였죠.


그러고 보니 떠오르네요.

'선정적'이 아니라 '염세적'이라고 깠죠.

똥똥배

2015.10.06
17:47:03
(*.75.88.42)

아, 참고로 위의 건 비꼬는 거 맞습니다.

어제까지는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대화 결과 엘판소님이 답이 없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저도 매도하기로 했습니다.

엘판소

2015.10.06
21:59:31
(*.69.227.81)

남이 잘못했다고남을 함부러 굴려도 되는 권한이 생기는건 아니지 않는지.

비판이 아닌 매도의 권한이 누구에게 있다는 건지 공감이 갈리지만

뭐 어때요. 사이트 웹 마스터신데.
법 태두리 내에서만 되도록 살살 해주세요.


똥똥배

2015.10.06
22:01:10
(*.75.88.42)

웹마스터 상관없이 걸어온 싸움 받아준 겁니다.

어제 전 대화하려고 했고, 대화를 피하고 계속 시비 걸었으니

선전포고하고 전투 모드로 들어간 겁니다.

똥똥배

2015.10.06
22:04:26
(*.75.88.42)

이 글에 적었듯이 혼둠 암투를 보셨으면 잘 아실 건데요.

흑곰 및 여러분이 뭉쳐서 운영자 한 명 고립시켰고,

제가 여러명 동원해서 누굴 밟은 일은 없습니다.

물론 웹마스터로서 권한이 있지만 무차별 삭제같은 건 하지 않고

제 나름대로 정정당당한 룰로만 싸워 왔습니다.

똥똥배

2015.10.06
17:59:05
(*.75.88.42)

2에 대해 해명글 적어드리면

놀아달라는 게 아니라 흑곰님은 욕을 하더라도

정확히 자기 의사를 내비춰서 제가 이해할 수 있엇는데

엘판소님은 내가 왜 화났는지 맞춰봐 식으로 가니까

님과 대화 못 하겠네요.

라는 뜻으로 적은 겁니다.

놀아 달라는 게 아니라.

엘판소

2015.10.06
22:00:51
(*.69.227.81)

저도 나름 상대 의중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윗글에 몰아서.

똥똥배

2015.10.06
22:01:35
(*.75.88.42)

그럼 이건 그렇다 치고.

똥똥배

2015.10.06
18:01:25
(*.75.88.42)

6번은 만나기 싫으니까 안 만난 건 제 권리죠.

뭐 그걸 비꼬고 있나요. 웃기네요.

아하! 님이 아주 이상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가졌으니

뉘에뉘에하고 만나주는 게 똑똑한데 바보짓을 했다 이거군요. 

엘판소

2015.10.06
22:04:13
(*.69.227.81)

이건 비꼬는게 아니랍니다.

제가 일정이 급박해서 무리하게 보자고 한건데. 거절에 이상한 부분이 어디 있겠어요.

그냥 빌드 만들었다가 누구 보여주면 재밌겠다 싶었는데못 보여주니 좀 아쉬웠던 경험정도?

똥똥배

2015.10.06
22:05:54
(*.75.88.42)

저도 몇번 보고 깨달았는데


아무래도 얘는 태생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할 운명이였나봐.


여기서 '얘'가 저라고 생각하고 비꼬았다고 한 건데,

다시 보니까 습작을 이야기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어제 대화했듯이 추측으로 확정지으면 이렇게 되는군요.

엘판소

2015.10.06
22:31:58
(*.69.227.81)

보통 빌드를 '얘'라고 나타내지 않죠. 이건 제가 잘못했네요.

똥똥배

2015.10.06
18:04:21
(*.75.88.42)

9번에서 대출산시대를 카우치 성기 노출 사태로 확대해석하는 건

엘판소님 특유의 확대해석, 매도를 잘 보여주네요.

대출산시대 기호화된 임신과정이 성기 노출과 같나요?

성적인 농담 수준인거랑 공중파 성기 노출을 같이 보세요?

그냥 조금만 잘못하면 확대해석해서 범죄자 만들기 도사시네요.

엘판소

2015.10.06
22:10:44
(*.69.227.81)

범죄자가 될거라고 확대해석 한적 없습니다.
캐주얼 이란 수식어와 마녀사냥당한다고 적었구요.

이번엔 확대해석 안한 저에게 확대해석 시전 하신겁니다..

애플 스토어 내부 심사에서 표현에 논란이 발생한건
논란여부 노파심이 맞은거고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물리적 사실 이니
확대해석이라고 볼 순 없죠. 그렇죠?

똥똥배

2015.10.06
22:11:49
(*.75.88.42)

맞습니다.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이 글에는 감정이 많이 섞여 있군요.

똥똥배

2015.10.06
18:05:48
(*.75.88.42)

와~ 진짜 다 읽어보니

자기는 똑똑하고 고고하고...

자신의 룰이 있으니 난 감내할 수 없다.


그냥 오만 덩어리네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대화에도 자길 욕하는 줄 알고 버럭하지...

엘판소

2015.10.06
22:17:12
(*.69.227.81)

'지나치게 고고하고 이상적이라서 동의하는 참가자는 없겠지만
그래도 취지 하나는 이상적으로 가고 싶습니다.'
님이 하신 말이거든요?(...)


남이 자기의 자뻑과 이상을 말하면 오만. 자기가 하면 로맨스.


많아서 일일이 지적안하고 있지만,말하시면서 자가당착이 많이 나오시는데.

의도적 싸움을 즐기려는게 아닌가 의심의 주된 원인입니다.

아니 비난이던 비평을 떠나 뭐라하기 전에 자신부터 일관되도록 설득하세요.;


'나는 되고 너는 안됭', '실은 그때뿐이고 진자가 아니양'이 나올수록

주장에 신뢰도가 없어지고 귀기울이고 대꾸할 필요를 잃잖습니까.

논리와 정당성 말하자면서 입장을 왔다갔다 하지마세요. 지금까지 말한 내용이 리셋 되잖아요.

똥똥배

2015.10.06
22:19:01
(*.75.88.42)

저도 오만입니다. OK?

그리고 자가당착이 아니고 디버깅이죠.

제가 오류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논쟁으로 하나하나 수정되고 있지 않습니까.

똥똥배

2015.10.06
18:14:48
(*.75.88.42)

아이고~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인디게임 제작하시면

천만 찍고 다른 제작자들 초토화 될건데...


아이고~ 이 분이 절 작정하고 괴롭히면

전 자살할지도 모를 정도로 대단한 분인데

자비로워서 괴롭히지도 않고


아이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단해.

엘판소

2015.10.06
22:18:59
(*.69.227.81)

이거는 동대문 욕쟁이 상인이 도발해서 구매시키는 것도 아니고.
대꾸하기 좀 그러네요.

음. 지금까지 발견한 똥똥배님께 싫어하는 최상위 도발의 뜻으로. 그냥 웃어 넘길게요.ㅎㅎ

똥똥배

2015.10.06
22:19:54
(*.75.88.42)

그러면서 결국 대꾸하셨네요.

당신도 자가당착.

엘판소

2015.10.06
22:34:08
(*.69.227.81)

좀 그렇지. 많이 그런건 아니라. 안 자가당착. ㅎㅎ.

똥똥배

2015.10.06
22:37:54
(*.75.88.42)

이해 불가

엘판소

2015.10.06
22:45:45
(*.69.227.81)

껄끄럽지만 참고서 못할정도는 아니라 자가당착이 아니란 소리.

조건이

if(대꾸하기 좀 그러네요 == false){대답;}

말고

if((대꾸하기 좀 그러네요 == false) || 참을만 한가? == true)){대답;}

똥똥배

2015.10.06
22:47:06
(*.75.88.42)

역시 이해 못 하겠네요.

쉽게 말하는 법은 모르시나요?

엘판소

2015.10.06
22:34:44
(*.69.227.81)

아놔 점심. 여기 댓글은 그만 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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