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의도라는게 마음속에 있어서 발생한 사건을 모아 추정하는 수 밖에 없죠.

제가 받은 마지막 상대의 제스츄어는 페이스북 차단(...)

이걸 기반으로 제가 추정하는 상대의도 양 극단의 경우의 수가

제일 악의적인 똥똥배님의 의도흐름

이력서 기재자유 비판을 수용(감정적으론 화남)
-> 거칠게 말달기(상대허물노림)
-> 스카이프 횡설수설로 허물발생(만족)
-> 엘판소가 상호입장 공존 설명(신경안씀) 
-> 페이스북에서 상대 평판 마이너스 (계획대로. 별 관계 개선의 생각이 없다)

제일 선한 똥똥배님의 의도흐름

정말로 앙금을 풀기위해 스카이프 선택 (오해풀기)
-> 오해풀기 실패 (상대가 역으로 무례한 사람이다)
-> 조롱하는 글을 달았음 (무례한 사람이니까 무례하게 굴어야지)
-> 엘판소 항의 (ㅇㅇ억울하다니 그럼 할말 들어보자)
-> 변심, 이탈(기다리지 않을래 복기해봐도 네가 너무 이상해 ㅃㅃ)
-> 엘판소가 상호입장 공존 설명
    (내가 발언하면 의도 외 느낌이란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다.정신승리;; or

     지지 않기위해 못읽은 외면 하자.정신승리;; or
     (진짜못읽었다. or 뭘쓸지모르겠다.) 타임오버;; or

     아놔 아무것도 다 몰라 지쳤어. 리타이어)
-> 페이스북에서 상대 평판 마이너스 (이정도 언급은 상대에게 별 문제가 아니지.)

위 와 같아서. 의사가 선해도 악해도;

전반적으로 관계를 개선을 원하실 여지가 거의 없죠.

저도  긍정적인거 과하게 좋아하긴 합니다만
창도의 이방원 님의 바램대로 뭔가 사과 제스츄어를 취하긴 어렵겠어요.

그냥 이렇게

'역시. 논지에서 이긴사람이 승자야. 내가 이겼다',

'푸. 쓸데없는 말싸움은 쿨하게 버리는 내가 이겼다.'

상호 정신승리로 평행세계를 달리는게 서로 행복하지 않은지.

아 물론 개인적인 조롱이랑.

다른 참가자 실력에 대해 높니 낮으니 하는건 아직 화난 상탭니다만.

으아 노잼인데 컨셉충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