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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도주일기

꿈먹는자메리

동방 대부분을 무력으로 제압한 폭군이 있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나는 어쩌다가 왕실에 침입해서 왕이 가진 다른 모든 보물보다 값진 보물을 훔쳤다.


그리고 도주를 시작했다. 주 이동경로는 수로. 다행히 내가 수도를 빠져나온 뒤에야 수도쪽 검문이 강화되어 제일 위기는 넘겼다.


그 후 위기상황이 몇번 있을때마다 지하로든 하수로든 아니면 폭포처럼 수직인 수로든 온갖 장소에 뛰어들며 도주했다.


여기가 이 꿈의 재밌는 부분인데 이렇게 뛰어든 곳에는 꼭 이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예를들어 폭포 아래 숨겨진 방에 있는 반시체같은 남자. 여기서 움직이지만 않으면 불로장수라나.


뭐 이런 인간들과 만나 하루씩 숨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결국 동유럽으로 탈출 성공해 제대로 엿먹여주는 엔딩이다.


그리고 처음 이 도둑질을 계획한 이유가 있었는데 까먹었다. 분명 여동생의 복수쯤 되는 중요한 이유였는데..

조회 수 :
137
등록일 :
2015.10.10
00:59:37 (*.214.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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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dream&document_srl=803745

시크릿보이

2015.10.11
22:08:57
(*.128.188.121)

내 얘기구나... ㅠㅠ 저를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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