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제가 골수 똥똥배 팬이긴 한데,

대출산 시리즈는 그만하는게 어떨까요.


이번에 대출산DX 보면서

대출산이라는 떡밥이 쉬었다는걸 확인했는데요.

이제 사람들은 대출산 컨셉에 반응하지 않는데,

또 대출산문명이라니 지독하게 질릴듯.


똥똥배 기획이 안 좋다는게 아니라,

차라리 검은구름의 수수께끼 같은 다른 좋은 기획들도 많으시니까 말입니다.


기업이 실패하는 이유는

상황이 변해도 과거의 성공방정식을 잊지못하기 때문이라던데

뭔가 그런 모습이 보이네요..

조회 수 :
329
등록일 :
2015.10.24
00:34:06 (*.45.109.12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5109

똥똥배

2015.10.24
04:42:10
(*.197.179.56)

딱히 성공할려고 했다기 보다는

DX 만들라는 사람이 있으니 만들었고

대출산문명 재미있으니까 만들려는 거고.

사실 대출산 시리즈는 의미없다는 건 동감해요.

근데 그거 상관없이 대출산문명은 재미있어요.

보지도 않은 게임을 먼저 판단하는 건 아닌 듯.

일단 시대는 더 이상 만들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시대는 심플하게 성인 게임이다 보니 플레이어 수가 적어서 돈이 안 됨.

취향으로 만드는 정도는 좋은데 4개월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쓴 게 문제.

왜 그랬냐면 5000원이나 후원을 받아서 그 퀄러티로 만들려니 부담은 큰데

사실 모인 돈은 250만원... 수익 모델 X망.


결론은 돈 벌려면 전체 이용가 만들어야 겠다. 정도.

하지만 DX팬도 팬이니 챙겨줘야 겠고.

아무튼 이젠 시대는 더 이상 안 만들 겁니다.

왕국2랑 문명은 나올 것이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93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52   2016-02-22 2021-07-06 09:43
15002 친구와 같이.. [1] 검룡 623   2004-05-20 2008-03-19 09:34
즐에 대해 토론을 했다. 구라. 자자와씨의 글을 보고 서로 웃어재낌. 그리고 광과학도 봤는데... 약간 지적하려다 말았다. 귀찮다.[가 아니라 선생님이 올까 두렵다] 좋았어! 오늘은 날씨가 맑으니 스캔을 뜨러 가는 거다!  
15001 노래가 바뀐것같다는 느낌이듬 [1] 사과 606   2004-05-20 2008-03-19 09:34
진짜인가? 아뭍튼 철없는 아이님 얼굴그려야지.. 이번엔 실루안함 절 믿지마세요  
15000 본인 최고의 명작 [2] 검룡 717   2004-05-20 2008-03-19 09:34
진짜로 믿으면 대략 낭패.. 저 중력역전이 뭔지 아무도 모를 테니[오펜을 안보니] 더욱 더 낭패.  
14999 스캔을 마쳤으니 집으로 돌아가야지. [2] 검룡 855   2004-05-20 2008-03-19 09:34
몇년전 어느날, 퇴근후의 저녁식사겸 술자리에서 각 나라의 언어에 관한 토론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중국인 직원 눈이 번쩍 거리더군요. 그러면서 먼저 자기 나라 언어와 글자에 대한 우수성에 대해 엄청 자랑해 대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  
14998 오이밭 [4] 진아 756   2004-05-20 2008-03-19 09:34
삶의 낙원 오이밭.  
14997 앞으로 혼둠이 지켜야 할 것은 [7] 혼돈 1473   2004-05-20 2008-03-19 09:34
개혁하지 않는다. 개혁을 하면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하므로. 생각해보면 2세기에서 귀찮아서 3세기로 개혁한 것이 문제였어... 2세기 제도가 최강이다! 학도가 100명까지 모였던...  
14996 진아님에게 긴히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6] DeltaMK 848   2004-05-20 2008-03-19 09:34
업ㅂ어 너 어제 훈히와 놀았지?  
14995 요즘 맛을 들인 것은 펜질이라는 놈. [2] 검룡 748   2004-05-20 2008-03-19 09:34
다시 대고그린다음 펜질한 것. 이히기하디힏히 그림에 대한 딴죽은 사절. 그린 저도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으니까요. 날개를 그릴까 말까 하다가 결국엔 안그렸는데, 펜질한 거에는 그려놓았습니다. 역시 짝작이~ 얏호~ 만세~~!@! [광분중]  
14994 검룡 그림에 대한 한마디. [2] 매직둘리 672   2004-05-21 2008-03-19 09:34
남자냐? 여자냐?  
14993 쓰레기통 삭제를 해야 겠습니다. 혼돈 618   2004-05-21 2008-03-19 09:34
아무래도 무분별하게 자료가 올라오고, 자삭을 알아서 안 하므로... 기간은 일주일. 단, 자신의 창작물이나 혼둠관련 자료는 안 지웁니다. 기타자료는 일주일 후 삭제.  
14992 풀메탈패닉 23화 중에서……. [4] file 진아 652   2004-05-21 2008-03-19 09:34
 
14991 입과 코를 막아보세요 어린이들~ [9] 귀신 684   2004-05-22 2008-03-19 09:34
입과 코를 막으면 사람 금방 죽어요  
14990 오늘 친구한테 [2] 포와로 490   2004-05-22 2008-03-19 09:34
gkdl라고 외쳤음  
14989 베스트애니메;;... 포와로 1279   2004-05-22 2010-05-20 10:35
1. 이계 준비물 2. 고블린 왕국 3. 란제루스의 개 4. 꿈틀대는 성 5. 기타정보 6. 이계장비드랍 장소 7. 패치로인한 수정 8. 많이하는질문과 초보필독 ※스크롤 꽤 길어요 잘못된부분 지적해주시공, 시비는 걸지말아주세여 완벽한 공략에 가까워지기 위해 계속...  
14988 배낭여행 감상문 [6] 행방불명 782   2004-05-22 2008-03-19 09:34
여수는 친구 만나러 갔심. 땅끝마을 숙박은 정말 즐거웠씸. 제주도 한라봉은 너무 비쌌심. 결론은 부루마불은 여행객의 로망.  
14987 잇힝. [5] file 검룡 649   2004-05-22 2008-03-19 09:34
 
14986 ....세계, 좁아져버렸군.... [6] 카다린 812   2004-05-23 2008-03-19 09:34
....그런것인가.... 그렇게 된것인가.... ....はああ.... 정말....정말로....  
14985 우어어. 도박묵시록 카이지. [3] 케르메스 750   2004-05-23 2008-03-19 09:34
형용하기 힘들만큼 재밌더군요. 한정가위바위보 죽음의 다리 E카드 친치로 빠찡코. 5개밖에 안되는도박에 인생에 대한 심오한 내용도 담겨잇고 아무튼 2틀만에 26권을 읽는 모험을 하고났더니 잠이옴.  
14984 끄응, 이상해 이상해 [5] 초싸릿골인 751   2004-05-23 2008-03-19 09:34
이곳 뭔가 예전같이 재미를 못느끼겠다, 끄응,,  
14983 아니! [1] 사과 572   2004-05-23 2008-03-19 09:34
방이 동료의증표로 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