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봤는데 중세풍의 계급 사회가 착취되면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계급 사회가 이루어졌던 그 공간은 설국열차처럼
거대한 이동수단 내의 한 부분이었고 외부에서 그 부조리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마침내 이동하는 그 마차(마차인지 뭔지 잘 모르지만 마차같은 느낌이었다.)를
세운 뒤 그 안에서 착취를 행한 권력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재판을 진행할 때는 뮤지컬로 돼서 권력자들은 자기들을 변론하고
재판장과 배심원이 형을 집행하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가 끝나자 크레딧이 올라갔다.